뉴욕, 3월06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스탠리 피셔 부의장이 3일(현지시간) 대선 이후 증시와 경제에 있어 수요 기대감에 따른 금리인상 전망에 동조하는 입장을 밝혔다.
피셔 부의장은 이날 경제학자들의 정책 포럼에 참석, 다른 연준 관계자들의 3월 금리인상 가능성과 관련한 발언 내용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한 인식이 늘고 있다면 나도 동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준 동료들이 언급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대선 이후 경제나 자본시장에서 감지되는 움직임을 봤을 때 실질적인 자산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