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이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BTC 16% 급락의 하방압력 대부분은 아시아 시장에서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1억 달러 규모의 입금이 발생했다. 또 미국 지역 BTC 거래가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다가오자 BTC는 반등을 시작했고, 미국 최대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는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했다. 오늘날 BTC 시장의 레버리지는 예전처럼 과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아직 아시아 지역발 하방압력은 해소되지 않았다. 현재 34,300 달러, 33,000 달러 부근에 매도 주문이 밀집되어 있다. 현재 BTC의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다.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