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2월19일 (로이터) - 러시아 국영 석유업체 로즈네프트(Rosneft)를 비롯한 모든 러시아 석유 기업들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정부가 합의한 감축안에 따라 산유량을 줄이는 데 합의했다고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즈프네프도 다른 에너지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산유량을 줄일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노박 장관은 "모든 회사들이 산유량을 감축하는 데 동의했다"고 답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