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베를린/워싱턴, 10월15일 (로이터) - G20 재계 지도자들이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을 통제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세계 경제와 금융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G20 재무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날 공동 성명에서 저소득 국가의 부채 문제 대응을 위한 '협동 체제' 관련 기본 원칙에 처음으로 합의했다. 채권국 비공식 협의체인 파리클럽도 이러한 협동 체제를 지지했다.
이런 움직임은 최근 몇 년 간 빈곤국들에 대한 주요 채권국이 됐지만 채무 탕감에 대한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던 중국에 대해 매우 중요한 조치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G20 지도자들은 또한 채무 원리금 상환 유예 이니셔티브(DSSI)를 6개월 연장하는 것에 합의했고 필요하다면 내년 4월 다시 한 번 6개월 연장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기사 <^^^^^^^^^^^^^^^^^^^^^^^^^^^^^^^^^^^^^^^^^^^^^^^^^^^^^^^^^^^
IMF sees debt soaring but stabilizing at 100% of GDP - if pandemic eases, growth resumes should shift fiscal stimulus to consumption from investment -IMF official ^^^^^^^^^^^^^^^^^^^^^^^^^^^^^^^^^^^^^^^^^^^^^^^^^^^^^^^^^^^>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