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0월05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5일 엔 약세에 힘입어 3주반래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가전업체 히타치의 주가는 반도체 등을 생산하는 히타치국제전기(Hitachi Kokusai Electric)의 일부와 건축용 전동공구를 생산하는 히타치코키(Hitachi Koki Co)를 1,000억엔(9억7,144만달러)이 넘는 가격에 매각할 것이라는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보도가 나온 후 6.4% 뛰었다.
니케이지수는 0.5% 올라 9월 9일 이후 최고 종가인 6,819.24에 이날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6% 상승한 1,347.81에 마감됐다.
신생 기업들이 상장된 자스닥은 0.1% 올라 6월 10일 이후 최고 종가인 114.08을 기록했다.
* 원문기사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