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한국금거래소 "금값 역대급 최고가 행진에 금 거래량 급증"

입력: 2020- 07- 09- 오후 07:06
© Reuters.  한국금거래소 "금값 역대급 최고가 행진에 금 거래량 급증"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금값이 2011년 11월 이후 최고가를 보이며 상승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근 2년간의 연평균 온스당 금값 변화를 놓고 볼 때 2018년 국제가 1269.6달러(돈당 약 16만8502원), 2019년 1392.6달러(약 19만6177원), 2020년 현재 시세는 1794.32달러(약 25만9000원)로 연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티센 그룹의 계열사 한국금거래소 역시 시세차익 목적으로 금을 되파는 매물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8배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금거래소 로고 [사진=한국금거래소]

금 거래량은 작년 1045건(약 127kg)이며, 올해는 3만8211건(3600kg)로 거래량이 크게 늘어났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한국금거래소의 e-Commerce 온라인몰 역시 전년 대비 판매건 1256건, 매출액 약 68억원 증가했다.

 

현재 금값 상승은 전 세계에서 2차 확산 중인 신종 감염증(C-19) 확진자 급증이 요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각국 중앙은행들의 추가 양적완화정책(부양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의 수요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상승 폭이 금값에 비해 낮고, 저평가되어 있는 실버바의 판매량도 대폭 증가했다. 2018년 8.78톤, 2019년 36.5톤, 2020년 현재 누적 38톤이 판매돼 이미 전년 판매량을 초과했다.

태양광 패널에 사용된 실버량은 2011년 약 2100톤, 2019년 3110톤, 2025년은 태양광 발전 용량이 현재의 2배로 늘어나 약 6200톤의 은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간 전 세계 산업용에 쓰이는 전체 은 사용량의 22%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주요 전문기관에서는 향후 은값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saewkim91@newspim.com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