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회(회장 김용구)는 오는 10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제3회 중소기업인 氣(기) 살리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중소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080명이 신청했다.
하프·10㎞·5㎞·2㎞걷기 등 4가지 종목으로 구성된다.서울(시청)광장에서 출발해 서울시내를 달린다. 대회특징을 살리기 위해 기업이 단체로 참가한 경우와 특별한 복장 등으로 이벤트를 표출한 선수들에게는 특별시상을 계획하고 있다. 또 일반 참가자들을 위해 승용차 및 전자제품 등 다수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구 중소기업진흥회 회장은 “중소기업인 기살리기 마라톤 대회를 통해 국가경제에서 중소기업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1000만 중소기업인의 기를 살려 소득 3만달러 시대를 중소기업인들이 주도해 나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전체 기업 중 99%가 중소기업이고 전체 근로자의 82%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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