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편의점株, 내년 최저임금 8590원 확정으로 불확실성 완화"-하나

입력: 2019- 07- 15- 오후 04:33
© Reuters.

하나금융투자는 15일 편의점 관련주에 대해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확정된 점은 불확실성 완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2.9% 수준의 내년 최저임금 인상은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고 있는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점 업종의 불확실성 완화에 긍정적"이라며 "하반기 편의점주의 주가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률은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1%만 달성해도 비용 부담을 상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5월 이후 GS리테일과 BGF리테일 모두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이 2%대로 회복된 상태라고 전했다. 점포수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최선호주로는 GS리테일을 꼽았다. 위탁가맹(직영점) 비중이 높기 때문에 동일점 매출 증가율 회복 시 실적 개선폭이 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GS리테일 주가는 향후 12개월 이후 주가수익비율(PER) 16 배로, BGF리테일(PER 21배)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며 "기타사업의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상대적으로 실적 모멘텀이 높은 만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격차는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文대통령 "최저임금 1만원 공약 지키지 못해 송구스럽다"

文대통령 "경제환경 고려" 최저임금 사과…'소주성' 의지는 확고

영세 상인의 하소연 "일자리자금 도움 안돼…주휴수당 없애라"

靑 "최저임금 2.9% 인상, 소주성 포기 아니다"

문 대통령 "최저임금 1만원 공약 못지켜 송구" 대...

文대통령 "임기내 최저임금 1만원 공약 못지켜…송구스럽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