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르세데스벤츠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강남구 자곡동에 공식 전시장을 열었다.
새 전시장은 지상 4층(연면적 4470㎡) 규모로 지어졌다. 기존 서초 청계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 14대 차량을 전시하고 7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곡 나들목(IC)과 수서고속철도(SRT) 역사와 가까워 접근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벤츠의 전시장 콘셉트와 판매 플랫폼인 ‘세일즈 터치’를 적용해 미디어 월, 상담 공간 등을 꾸몄다.
벤츠는 이달 기준 전국 총 56개 전시장과 65개 서비스 센터, 2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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