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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취약계층 주거안정 도모’ 전세임대주택 30호 공급

입력: 2019- 03- 04- 오후 09:58
동두천시, ‘취약계층 주거안정 도모’ 전세임대주택 30호 공급

[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2019년 경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모집기간은 14일부터~20일까지이며, 총 공급호수는 30호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시공사는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년 2월 27일) 현재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이다.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총 자산기준은 1억9600만원 이하, 자동차 2499만원 이하 이다.

또한 동일순위 내 경합 시 취업이나 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에 참여한 기간, 동두천시 연속 거주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저축 등 납입 횟수 등을 점수화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지원 한도액은 9000만원이며, 임대보증금은 전세금의 5%, 월임대료는 전세금에서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 연 1~2%의 이자다.

신청장소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보다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콜센터, 또는 동두천시 건축과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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