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5일 (로이터)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동맹이 감산에 들어간다고 말하기에는 몇가지 미해결 조건들로 인해 시기상조라고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이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 팔리 장관의 발언은 OPEC와 동맹들이 감산 논의를 하는 가운데 나왔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하루 130만배럴을 감산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며 주요 감산에 대한 러시아의 저항이 합의에 걸림돌이 되고있다고 전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