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1월30일 (로이터) -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장관이 29일(현지시간) 러시아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감산합의에 참여한 산유국들) 국가들이 12월 장관급 회의에서 석유시장에 이로운 내용을 담은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 RIA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노박 장관은 이와 같이 말하며 "우리는 의사 결정 과정에 있으며 특히 내년 1~2분기 수요와 소비량 예상 상황 등을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타스통신에 따르면 노박 장관은 에너지부가 여전히 석유 감산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