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로이터) - 금값이 1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글로벌 증시가 엿새간의 하락세에서 반등한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 금 수요가 낮아졌다.
금 현물가격은 0.5% 하락한 온스당 1217.81달러에 거래됐다. 주간 기준으로는 1.3% 올라 7주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금 선물가격은 5.6달러, 0.46% 내린 1222달러에 마감됐다.
은 가격은 0.1% 상승한 온스당 14.57달러를 기록했다. 백금은 0.7% 하락한 온스당 833.49달러를 기록했다.
팔라듐은 1.0% 하락한 온스당 1065.72달러를 기록했다. 전장에는 1096.80달러를 기록해 1월26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낸 바 있다.
(편집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