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0월02일 (로이터) - 구리가 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의 제조업지표가 부진해 수요 감소 우려가 촉발됐다. 하지만 런던 금속거래소(LME)에서의 재고 감소는 낙폭을 제한했다.
이날 LME에서 진행된 공개호가 거래에서 구리는 0.1% 하락한 톤당 6,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1.0% 상승한 톤당 2,083달러로 마쳤고, 니켈은 0.7% 내린 1만25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연은 1.7% 상승한 톤당 2,656달러로 마쳤다. 장중에는 2,658달러까지 올라 지난 8월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납은 0.3% 하락한 톤당 203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석은 0.5% 오른 톤당 1만8975달러로 마쳤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