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로이터) - 미국 휘발유가격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속된 석유가 인하 요구에도 불구, 중간선거를 앞두고 4년래 시즌 최고가를 유지하고 있다.
미 자동차협회(AAA)의 제넷 카셀라노 대변인은 27일 통상 휘발유가가 수요가 많은 여름시즌이 끝나면 하락하지만 하락 속도가 기대만큼 빠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카셀라노 대변인은 이같은 가격이 중간선거에 표심을 변화시킬 것인가하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갤런당 3.25달러 이상 오르면 소비자들이 생활패턴에 변화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