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9월27일 (로이터) - 구리 가격이 2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금속 값을 압박했다.
이날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진행된 공개호가 거래에서 구리는 0.7% 하락한 톤당 6,271달러로 장을 마쳤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0.2% 상승한 94.287를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달러 강세는 금속 값을 압박한다.
알루미늄은 0.4% 상승한 톤당 2,0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아연은 0.7% 오른 2,525달러에 장을 마쳤다. 납은 0.2% 상승한 톤당 2,013달러로 마쳤다.
주석은 거의 변동 없이 톤당 1만8900달러로 마쳤고, 니켈은 0.2% 오른 1만29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