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오늘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금 가격은 하락, 달러는 변동이 없었다.
뉴욕 상품 거래소의 12월 금선물은 05:40 GMT에 $4.0, 0.33%, 하락한 트로이온스 당 $1,216.10에 거래되었다.
투자자들이 더 많은 단서를 찾아 고용보고서 발표를 기다리면서 달러에 변동이 없었다.
다른 통화 바스켓에 대한 달러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달러 지수는 금요일 0.01% 하락한 94.99를 기록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6월 비농업 고용률이 21만 3,000 일자리로 증가한 데 이어 7월에는 19만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고용지표는 시장에서 직접적인 반응을 일으켜 미 채권 수익률 증가와 달러 상승을 부추깁니다”라고 스미토모 미쓰이 자산관리(Sumitomo Mitsui Asset Management)의 이치가와가 말했다.
달러는 이번 주 다시 조명된 무역 긴장으로부터 전날에 부문적으로 지지를 받았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금요일 중국이 경제 체제를 바꾸지 않는 한 중국에 더 많은 압박을 줄 것을 촉구했다.
목요일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로스는 "우리는 그들이 개혁하는 것보다 나쁜 관행을 계속하는 것이 더 고통스럽다는 것을 깨닫도록 해야 합니다.” 라고 전했다. 미국은 중국이 경제 활동수준을 적절히 변화시키지 않는 한 계속해서 중국에 대한 압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를 부과하는 이유는 먼저 중국 측이 그들의 행동을 바꾸도록 설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대신 보복을 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이제 대통령은 그들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압력을 가해야 할 때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의 코멘트는 목요일 중국이 미국을 ‘협박한다’고 비난하며 미국의 무역 위협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후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