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루트로닉이 1분기 실적 추정치 상회 분석 및 2분기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상승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루트로닉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제품별로는 고가의 신제품 장비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50%를 상회하면서 매출총이익률이 57%(+2%p yoy)로 개선됐으며, 인건비 증가(+10억원 yoy)에도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진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되었다고 설명했다.
2분기는 계절적 특성상 준성수기로 베이스가 낮은 지난해 2분기 대비 고성장하는 동시에 성수기인 지난해 4분기 매출액(398억원) 수준이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인콘이 자회사 이뮤노멧테라퓨틱스 'IM156'의 미국 FDA IPF 패스트트랙 지정 소식에 상승했다.
인콘은 언론을 통해 자회사 이뮤노멧테라퓨틱스의 Protein Complex 1(PC1) 차단제 ‘IM156’이 FDA로부터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로 승인받기 위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뮤노멧테라퓨틱스의 'IM156'은 세계 최초로 PC1 단백질의 활성화를 억제해 염증질환, 발암 차단 효과가 있다는 것이 규명된 후보물질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됨에 따라 후속 임상 및 심사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그린플러스가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및 올해 실적 성장 기대감에 상승했다.
교보증권은 그린플러스에 대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8억원(yoy +54.5%), 18억원(yoy +56.7%)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 알루미늄 제품 단가 인상을 단행했고, 국내 민간 주도 대형 스마트팜 사업 진행에 따른 국내 온실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국내 공공 및 민간 기업과의 대형 수주 계약이 상반기 체결될 것으로 기대하며, 수주 물량의 실제 시공이 이루어지는 하반기에 온실사업 매출 증가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티는 케이뱅크와 플랫폼 업무 제휴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했다.
엔비티는 언론을 통해 케이뱅크와 플랫폼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상호 플랫폼 발전을 주목적으로 이번 제휴 계약을 체결했으며, 엔비티의 모바일 잠금화면 포인트 광고 플랫폼인 캐시슬라이드에서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이용자가 쌓은 포인트의 현금화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엔비티는 캐시슬라이드를 포함한 애디슨 오퍼월 등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활용해 케이뱅크와 상호 플랫폼 발전을 목표로 다각적 업무 제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제이엘에스가 1분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정상제이엘에스에 대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38억원(+19.6% yoy), 영업이익 39억원(기존 OP 추정치 대비 +43% 상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현재 증가한 학생수 추이를 고려했을 때, 2021년 2분기~4분기에도 큰 폭의 성장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