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6월27일 (로이터) - 24일에 나온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결과로 인한 충격이 글로벌 금융 시장을 강타하면서 27일 유럽 주식시장이 2% 넘게 하락하며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 예측 전문가들은 영국의 FTSE100지수가 160~172포인트(2.6~2.8%) 내리고, 독일의 DAX지수는 190~200포인트(2~2.1%), 프랑스의 CAC40지수가 99포인트(2.4%) 하락하며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영국의 조지 오스본 재무부 장관이 브렉시트 투표 결과로 인해 혼란이 초래된 금융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성명을 발표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