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27일 (로이터) - 기획재정부는 27일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을 예비국고채전문딜러(PPD)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이치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PPD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은 지난 달 26일 PPD 지정 신청서를 재정부장관에게 제출했고, 재정부에서 PPD 지정 기준을 검토한 결과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이 모든 기준을 충족시켰다고 재정부는 설명했다.
PPD가 되려면 국채 인수업을 포함한 투자매매업 인가와 BIS비율 10%, 자기자본 3000억원 이상의 재무건전성 요건, 딜링 인력 5명 이상, 딜링용 국고채 평잔 3000억원 이상 보유 등의 자격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이신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