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0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식품의 경우 배송일자를 지정하면 서울, 경기지역에 한해 호텔 직원이 선물세트를 직접 가져다준다. 특급호텔의 품격을 강조하고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정육 세트는 25만원부터 109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상품을 판매한다. 조선호텔리조트의 대표호텔인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와 양갈비 메뉴도 선물세트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호텔 객실에서 실제 사용하는 침구, 수건 세트 등도 판매한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금달걀·금사과·금파…"올해 설 차례상 비용 11% 뛴다"
20만원 넘는 설 선물, 3배 더 팔렸다
"삼성전자보다 많이 뛰었네"…1년새 가격 67% 오른 과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