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5월19일 (로이터) - 미국 소매 체인업체 월마트(Wal-Mart) WMT.N 의 1분기 동일점포 매출이 온라인 매출 증대와 매장 방문객 수 증가에 힘입어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다.
월마트는 1분기(4월 30일 종료) 1년 이상 영업한 미국 동일점포에서 연료를 제외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컨센서스메트릭스 전문가 전망치 1.3%보다 큰 폭 증가한 것이다.
순익은 주당 1달러로 전년 동기의 98센트에서 역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30억8000만달러에서 감소했다. 세금 비용이 증가한 탓이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