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Compass Point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NYSE:AXP)의 주가 전망을 조정하여 기존 $325에서 $315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으나, 주식에 대한 중립적 입장은 유지했습니다.
이번 조정은 회사의 실적과 미래 전망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반영합니다. InvestingPro 데이터에 따르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연초 대비 55%의 놀라운 수익률을 보여주었으며, 분석 결과 현재 주가는 공정가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회사의 분석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가치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주요 요인을 고려했습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회계연도에 대한 핵심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소폭 상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가는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새로운 EPS 전망은 각각 $13.41, $15.42, $17.75로, 이전 추정치 $13.36, $15.40, $17.65에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현재 P/E 비율이 21.6배이며 강력한 재무 건전성 지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InvestingPro 분석은 구독자들에게 10개 이상의 추가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EPS 전망의 소폭 상승은 경영진이 최근 공개한 소비자 리테일 카드 지출의 전년 대비 증가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증가세로 인해 예상보다 높은 수수료 수입이 발생했으며, 이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요 수익원입니다.
Compass Point의 보고서는 1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최신 월간 신용 및 대출 성장 통계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3분기 경영진의 발표 내용 업데이트와 지난주 열린 컨퍼런스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종합한 경영진 가이던스 요약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업데이트된 월간 신용 동향 차트를 제시합니다. 이 차트들은 신용 동향의 점진적인 안정화를 시사하며, 이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Compass Point가 실시한 종합적인 검토의 일환으로 업데이트된 모델 추정치 하이라이트도 포함되어 있어 회사의 재무 궤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최근 다른 소식으로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재무 성과와 규제 조치와 관련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은 신용카드 리워드 프로그램과 관련된 불법 관행에 대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재무 성과 측면에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강력한 3분기 실적을 보고했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3.49로 예상을 뛰어넘었고,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16.6 billion을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또한 연간 EPS 가이던스를 $13.75에서 $14.05 사이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회사는 미국 소비자 및 중소기업 카드회원 대출의 연체 및 상각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2024년 11월 30일 기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총 미국 소비자 카드회원 대출이 $89.3 billion이며, 30일 이상 연체된 대출은 전체의 1.4%를 차지한다고 보고했습니다. 11월 원금 기준 순상각률은 2.0%였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다양합니다. TD Cowen은 회사 주식에 대해 보유 등급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260에서 $26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Baird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목표가를 $215에서 $240로 상향 조정했지만, 저조한 성과 등급은 유지했습니다.
한편, BTIG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대한 매도 등급을 재확인하며 $230의 목표가를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최근 동향은 금융 산업 내의 역동적인 변화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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