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IR 중 가장 많은 참석자를 기록한 제노포커스입니다.
관련내용 투자에 참고로 보시길 바랍니다.
탐방 요약
-효소를 이용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기술 특례 상장 기업.-전세계 산업용 효소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3개 기업 외에 바실러스 및 곰팡이 분비 발현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Lactase 1위 기업(Amano)은 독점 계약에 따라 묶여 있는 상황으로 동사가 고효율 GOS 제조, 효소 Lactase를 개발, 출시하여 다양한 판매 계약을 맺고 있음.-GOS 원료인 lactose 글로벌 생산 1위 기업과 공급 계약-반도체 공정 중 세정 분야에 S사에 추가 공급 기대-성운바이오 적자 사업부와 불필요 자산을 걷어내며 라인 재구성 진행 중.-올해 매출은 계절성이 있겠으나 1분기 호실적이 지속 유지 될 것으로 기대.
사업내용
-효소(엔자임)란 화학/생화학 반응에서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는 단백질로 만들어진 생체촉매-기존 온도가 70도 이상에서 효소가 작용하지 못했으나 작용할 수 있도록 개량. -기존의 화학 반응 공정을 대체하며 새로운 공정을 창출-화학 제품들은 화학 폐기물들을 발생시키나 효소는 그렇지 않음, -효소는 가수분해, 물의 상온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높은 에너지가 필요치 않아 원가 측면에서 절감 가능
시장 규모
-전세계 효소 시장 규모는 약 12조원으로 추산-현재까지 알려진 효소는 약 3천여종이며 상업화는 약 80여종-맥킨지에서 전통 화학 공정을 생물학적 바이오공정으로 대체 될 것으로 전망
제노포커스 기술
맞춤 효소 개발 및 생산-유전체와 상동성, 계통 분석등을 통해 유전자원을 확보하여 단백질을 개량시켜 재조합 단백질을 분비발현. 10의 7승 속도로 빠르게 개량을 할 수 있으며 대량으로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보유. -어떤 유전자 서열의 변경하면 기능이 바뀔 것으로 예측하는 시뮬레이션등이 확률이 매우 낮아 결과 측면에서 좋은 것은 대량으로 개량해서 빨리 선별하는 것이 시뮬레이션보다 훨씬 빠르고 경제적이며 대규모 라이브러리부터 원하는 성질의 변이체만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별하는 초고속 스크리닝 기술(미생물 디스플레이 기술) 보유-목적 효소가 세포 외부로 표출되어 있어 특정물질과의 결합, 반응이 용이하며 세포 파쇄, 분리할 필요 없이 바로 효소 활성 역시 측정 가능-산업용 효소의 80% 이상이 바실러스 및 곰팡이 분비 발현을 통해 생산되는데 전세계 산업용 효소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3개 기업 외에 바실러스 및 곰팡이 분비 발현 기술(1,2위에 해당하는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동사가 유일.(대장균, 코리네박테리움, 효모발현 기술도 보유)
주요 제품 설명Lactase, Catalase, Lipase
1.Lactase-프리미엄 분유에 들어가는 GOS(galacto-oligosaccharide)제조용이며 현재 일본의 Amano사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독점 공급권을 채결하고 있어 효소 개발 니즈가 높은 상황-전세계 2번째 고효율 GOS 제조 효소 Lactase를 개발하여 현재 미국과 캐나다, 인도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음. -분유의 원료가 GOS이며 GOS의 원료가
Latose. Lactose를 생산하는 글로벌 1위 기업과 계약 중이며 I사,L사,O사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유럽, 남미등에 추가 고객 확보 추진중으로 GOS 효소 시장을 양분-유럽 EFSA,미국 Gras 등록 진행중-2차 타겟 시장 진출을 위해 효소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으며 Lactose를 분해하여 유당 함량이 낮은 기능성 유제품 제조, 프리미엄 시장 진출 추진중
2.Catalase-Novozymes와 Dupont사가 전세계 시장 독과점.-국내 섬유용 원료 회사가 Catalase 개발을 요구했으며 세번째로 고온에서 안정한 Catalase 제품 개발 성공.-반도체 공정에서도 활용되는 효소를 개발. 웨이어 에칭 시 사용되는 과산화수소 분해 효소 개발, 공급중-신규 용도로 HPPO공법용, 항균용으로 각각 유럽과 미국사의 요청등으로 개발.-반도체 공정용으로 월 30톤 이상 공급 중이며 3D NAND 생산 증가에 따라 점진적 확대 예상-2차 타겟 시장으로 전자, 화학 산업에도 진출, 베트남, 방글라데시, 중동 남미 진출
3.Lipase-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원료 의약품에서 사용 가능-기존 케미칼 약들이 화학 합성을 사용하나 효소 합성으로 전환되면 투입원료 80%절감 가능, 중금속 85% 감소, 유기용매 88% 감소하는 것을 확인. 원가절감뿐 아니라 환경오염, 생산비용 감소까지 가능-글로벌 제약사와 연구를 08년도에 착수하여 16년 하반기 공급자 등록되어 올해 공급 개시 목표.
Next Business
1. Retinol-화장품에 들어가는 원료로서 바스프에서 만들고 있으나 케미칼로 만들어져 부작용이 존재-현재 각국이 천연자원을 보호하기위해 규제가 심화되고 있으나 동사가 20개 정도의 효소를 통해 레티놀을 만들어내며 캐모마일향, 백단향, 장미향등을 화학작용 없이 만들어 낼 수 있음. -텍사스 국립대에서 현재 마케팅을 진원해주고 있으.ㅁ
2. Mutanase-치석의 원인이 되는 플라그를 제거하는 물질 3. 건기식 및 메디칼 푸드
이슈
- 성운바이오 인수취득 목적-화장품용 당 ceramide, 바이오 레티놀, 기능성 펩타이드생산-제약용 효소 이용 의약품 전구체, API 생산(chemo-enzymatic synthesis)-건강식품용 유산균, 기능성 펩타이드 생산-산업용 특수효소 -katalase AK, 산화효소 GOX, 환경용 효소, ADC용 효소 등
Q&A
Q. 원료사업무문 제약과 비교하면 매출 포텐셜?
A.이 효소를 해서 개발하면 제약처럼 한방에 몇조가 생긴다 이런건 없지만 핵심소재에 해당하기 때문에 한번 적용되면 줄어들지 않으며 꾸준히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고부가가 가치 핵심 소재. 원천기술 확보도 되어 있다. 마진 역시 잘 나온다.
Q.성운 올해 매출은 얼마나 ?
A.현재 사업성이 안나오는 적자 부문, 불필요한 자산들을 모두 죽이고 있어 올해도 좀 안좋을 순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다시 좋아질 것이다. 굉장히 안정적인 기업이다.
Q.카탈라이즈 S사 요구 물량 못맞춘다고 들리고 있는데?
A.그렇지 않다. 캐파는 현재보다 9배 늘릴 수 있다. OEM 중국을 통해서 늘릴 수 있고 수요만 있다면 언제든지 늘려 맞출 수 있다.
Q.분기별로 어떻게 전망하시나?
A. 분기별로 등락이 있을 것으로 본다. 작년동기대비로는 당연히 성장을 할 거고 금년 여름부터 건강기능식품이 출시가 된다. 계절성이 있겠지만 올해 설정한 내부 목표에 맞춰 달성 노력중이다.
Q.카탈라이즈 매출이 빠진 이유
A. 주요 고객사의 중국 세컨벤더로 들어가 있는데 퍼스트벤더가 바뀌면서 재고 소진 이슈로 일시적으로 물량이 줄었다. 우리쪽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시 올라간다.
Q.카탈라이즈 예상 매출 ?
A.작년보다는 10% 정도 플러스 예상. 캐파증설이 아직 많이 안되서 반도체용만 그렇고 솔베이향도 올해 실질적으로는 필드 테스트 물량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섬유용쪽 카탈라이즈는 섬유시장이 크지 않아서 5~6억정도. 기대하고 있는건 반도체용과 다른 고객사향기대하고 있고 좀 멀지만 더 올라가면 먹는 카탈라이즈 기대하고 있다. 항산화제 광고 많이 나오는데 카탈라이즈가 항산효과가 높다.
Q.레티놀은 어떻게 되나?
A.샘플은 잠재고객을 만나고 있고 캐파는 성운에서 만들게 될 것이고 15위 위에 있는 화장품 업체들 만나서 NDA주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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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자회사 모임역할 ?
A.비상장이지만 모임이 하버드가 많고 건기식 마케팅에서 발군을 하고 잇다. 모임이 기획을 하고 있다. 레티놀때문에 우리랑 일하게 됐는데, 두산도 그렇고 모임을 통해서 건기식 여름부터 판매가 될 예정. 모임이 가지고 있는 미국 유럽 채널을 통해서도 나가게 될 것.홈쇼핑은 모임에서 하고 있고 홈페이지, 오프라인, 로드샵 채널등 역시 모두 기획해서 하고 있다.
Q.성운바이오 가이던스 ?
A.매출이 안나는 부분들은 모두 죽이고 있다. 작년대비 소폭 줄지 않을까 생각되고 라인을 고치고 있는 상황이고 1년후가 되면 회복될 것으로 본다. 이익을 내는게 목표가 아니라 공장을 다시 디자인하는게 중요 과제이다.
Q.성운개발하는건 레티톨, 락테이즈때문에 개조하나 ?
A.락테이즈는 대전에서 만들고 있고 300억원까지 할 수 있다. 레티놀 개발은 제노에서 하고 공장은 성운바이오 공장에서 하려고 한다.
Q.레티놀 안정화는 진행됐나
A.됐다. 원래 물질이 불안정하다. 빛에 노출되면 안되고 포뮬레이션하고 연계가 되어 있다. 같이 협업중에 있다. 매출 목표는 단 1그램이라도 무조건 일년안에 판다지만 내년부터 되지 않을까 한다.
Q.레티놀 원가 4천원에 1그람당 15만원에 팔린다는 뉴스가 있는데 이익률은 ?
A.그건 과거 기준인데 공장 셋업이 안됐다. 공장 세업이 안되어 있어 원가 계산이 내부적으로 안되어 있으나 경쟁력은 충분히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