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번역)
파운드는 영국의 실망스런 경제 지표와 정부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2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영란은행은 5월로 기대된 금리 인상뿐만 아니라 2019년 이전 인상에 대한 기대를 연기했다.
영국 공장 생산 성장은 4월 17개월만에 최저로 하락하였고 2012년 이후 가장 약한 분기 성장 이후 우려를 가중시켰다. 제조업 PMI는 54.9에서 53.9로 하락하였고 예상의 54.9에 못미쳤다. 이는 다른 실망스러운 경제 데이터를 뒤이어 나왔다.
만약 근로자가 앉아 놀며 3개월동안 생산을 안했다면 사주는 그들을 해고할 이유가 있다. 이것이 외환 트레이더들이 영국 경제가 2018년 1분기 사실상 교착상태인 것을 알고 파운드에 대해 한 이유이다. 경제는 지난분기 단지 0.1% 성장을 하였고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0.3%에도 못미쳤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영국 경제의 약세를 가구당 수요가 하락하여 그렇다고 본다. 이는 2016년 6월 23일부터 2017년 초까지 브렉시트 투표로 파운드가 20% 가치를 상실해서 구매력이 감소해서 그런 것이다. 이는 파운드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브렉시트 이전으로 가치를 회복한 것을 감안하면 좀 아이러니하다. 여전히 파운드의 저평가는 인플레이션을 상승시켜 실질 소득을 감소시키고 가구 지출을 제한하여 결국은 경제 성장을 둔화시켰다.
왜 파운드는 계속해서 하락하는지
파운드를 압박하는 불확실성은 내각의 분열과 스캔들로 어제 내무부 장관 앰버 루드의 사임이다. 테레사 메이 수상은 치명적인 시기에 우군을 잃고 트레이더들은 브렉시트의 리스크가 벌써 파운드에 반영되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의문에 빠져있다. 만약 영국 경제가 브렉시트 투표로 둔화되고 있다면 실제 영국이 EU로부터 이탈하면 무엇이 일어날까?
한편 바클레이즈와 노무라같은 큰 회사들은 파운드의 바텀을 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톱을 보고 있다.
당신은 무엇이 보이는지?
파운드는 2016년 10월 1.1452 저점 이후 처음으로 상승 추세선 아래로 하락했다. 동시에 1월 말이후 일중 기준으로 더블 바텀을 완성했다. 만약 파운드가 $1.37 더블 톱의 네크라인 아래에 머문다면 두가지 기술적 수준을 깨고 톱의 주장에 무게를 두게된다.
4월의 고점 1.4378은 2016년 6월 브렉시트 투표 이전의 주간 종가 1.4388에 단지 10핍 아래이었다. 이는 저항선으로 투자자들이 의미를 두고 있으며 가격이 이를 넘어서지 못할 것으로 본다. 이후의 20% 하락은 그들의 포지션과 관계가 있을 것이다.
주간 200일 이동평균선은 정확히 그 수준에서 고점을 기록하였고 일간 200일 이평선은 1.3500 수준의 지지선을 테스트하기를 기다린다.
더블 톱의 내재 목표치는 1.3100 수준을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