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로벌인덱스 입니다.
이번 중국 코로나 사태가 과연 세계 경제를 침몰시킬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전혀 아니다 입니다.
중국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지나친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공포감이 세계 경제를 침몰시킬 것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의 독감 통계와 중국의 코로나 통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비교를 한 이유는 중국의 코로나 사태는 극도의 공포심을 가져다 주는데
반해, 미국의 독감은 아무도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서로
비교를 해 본 것입니다. 또한 미국의 독감 기간 동안 미국의 경제나 증시는 크게 호전되어 거의 버블 상태까지 간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이 조용하면 아무 일 없었던 것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중국의 코로나 사태는 전세계적인 파멸을 가져 올 것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미국의 질병예방통제 센터의 통계를 살펴 보았습니다.
미국의 독감 통계는 작년 2019년 10월 1일부터 올해 2020년 2월 8일까지의 통계입니다. 약 4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미국의 독감 발생에 대한 통계를 보겠습니다.
이 기간동안 독감 발생 환자는 미국의 3억 인구중 10%에 해당하는 약 3천만명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이중에서 절반 가량인 약 1천 5백만명이 병원을 방문했고, 또 그 중에서 약 30만명 정도가 병원에 입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입원 환자 중 약 2만명 정도가 사망을 한 것으로 질병예방통제 센터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국의 독감은 과거 독감 사례보다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중국의 코로나 사태 통계를 살펴 보겠습니다. 통계는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관리하고 있는 통계 시스템을 참고한 것입니다.
기간은 올해 2020년 1월 20일 발병하기 시작한 때부터 어제 2월 21일 금요일까지의 통계입니다. 약 2개월이 조금 안되는 기간입니다.
중국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 확진자, 즉 입원환자는 현재까지 약 7만 6천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약 2천 2백여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회복자도 1만 8천여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중국의 코로나 사태로 인한 환자는 감소하는 추세라고 보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통계를 각각 살펴 봤는데, 정확하게 다시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미국의 경우는 약 4개월여 동안의 기간에 총 입원 환자수는 약 30만명 이상이었습니다. 반면, 중국의 경우는 2개월 정도에 입원 환자수는 7만 6천 여명입니다. 중국이 같은 기간으로 가정하더라도 미국에 비해 더 적게 입원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망자 수를 비교해 보면, 미국의 경우 약 2만여 명이 사망했습니다만, 중국의 경우에는 미국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2천 2백여명입니다.
같은 기간으로 가정하더라도 중국의 경우가 미국의 독감 사망자에 비해 약 5분의 1에 해당합니다. 즉 미국의 20% 정도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독감에 대해서는 언론에서는 아무 언급이 없습니다. 반면 중국의 코로나 사태에 대해서는 전세계 모든 언론들이 밤낮 없이, 매일 매일 언급하면서 공포심을 극도로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의 코로나 사태는 진정 국면에 있다고 보입니다. 미국의 독감보다도 훨씬 적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3월이 되면 조기에 종식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글로벌인덱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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