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 공무원입니다.
미국의 GDP 성장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6.5%를 기록했지만, 시장의 기대치인 8.4%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팬데믹 이전의 수준을 회복한 것에 집중했고 여기에 역시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 신규실업 수당 청구 건수의 발표에 당분간 연준의 정책이 비둘기 적일 것이라는 예상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연준의 파월 의장은 어제 미국 경제가 진보를 보였지만 아직 고용이 회복되지 않아 시장의 돈 풀기를 줄이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미국의 신규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인 38만 건을 상회하는 40만 건으로 전주의 42만 4천 건에 비해서는 조금 줄어든 숫자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지표들은 이제 미국의 경기가 어느 정도 상승속도를 둔화시킬 수 밖에 없다는 시그널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추가적인 재정 부양이 더 이상 나오기 어려운 상태이고 물가가 올라가면서 구매력이 줄었고 구매력의 원천인 저축률이 예상보다 낮게 보고된 것입니다.
시장은 아직 환호하고 있지만, 슬슬 고점을 지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할인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중국의 시장 달래기 덕분에 양지수가 모두 상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중국 금융 당국은 시장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서 상장 요건 충족 시 중국기업의 해외 공개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일단 급등했던 환율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고 외국인들은 매수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매도세를 줄이면서 시장의 심리는 안정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코스닥은 외국인 매수가 다시 시작되면서 코스피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차례일 줄 알았던 임플란트 기업들이 중국발 좋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대표 격인 오스템 임플란트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두 자릿수 이상의 상승을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 시황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시황의 기본입니다.
어제 중국의 정책을 분석한 후 일부 비관론자들은 중국 규제가 교육에서 시작되어 인터넷 헬스케어로 확대될 예상하고 좋은 실적을 냈음에도 임플란트 기업들을 팔아 버렸습니다.
미스터 마켓은 보란 듯이 다음날 10%가 넘는 두 자리 상승을 보이면서 예상론자들의 주머니를 털어갔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은 좋은 전략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자신감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믿지 마세요.
참고만 하시고 다른 다양한 의견들도 함께 들어 보세요. 특히 요즘 유튜브 등을 보시고 종목을 매매 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매매하실 때 꼭 다른 의견도 들어보세요
우리가 물건 살 때도 장점 리뷰도 보고 단점 리뷰도 보잖아요 그런데 유튜브 알고리즘은 관련 정보를 지속 노출 시킴으로써 확증편향을 만들어 내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확증편향 현상으로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어요. 물론 이 지구 평평론자들은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자신들의 확신을 더욱 굳혀가고 있고요
틀린 정보인지 맞은 정보인지 유튜브는 중요하지 않거든요. 조회수 많이 나오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상이면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 자극적인 내용들로 영상이 만들어지죠
제 유튜브가 그래서 조회수가 적나봐요 ^^; 안 자극적이어서
어제는 FAKE 뉴스에 대해서 오늘은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생기는 확증편향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주식 종목 하나 이야기 드리는 것보다 이런 투자 환경에 대한 이해가 여러분들의 투자에 훨씬 도움이 되실 겁니다. 물론 저 자신에게도 말입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 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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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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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