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삼성전자 VS 카카오 VS 네이버 당신의 선택은?

입력: 2021- 10- 08- 오전 08:35
KQ11
-
051910
-
000660
-
005930
-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미 상원이 4,800억 달러 규모의 부채한도 증액을 추진하는 법안을 합의하면서 기분 좋게 상승 출발한 미국 증시는 국채 수익률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 폭을 키웠던 기술주들 중심으로 상승하며 3대 증시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시장에 불확실성을 주었던 3가지 요소 중 하나인 부채한도 협상이 해결되면서 시장이 반등한 것인데 오늘 발표된 신규실업 청구 건수가 326,000건으로 급감한 것도 시장에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신규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팬데믹 이후 급감하다가 지난 3주 동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고용이 회복이 더디게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만들었는데 어제 발표된 ADP 민간 고용 보고서에 이어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급감함에 따라 내일 발표되는 고용 데이터 역시 긍정적인 기대를 하게 합니다.

고용 데이터가 좋게 발표되면 연준의 시장 부양 프로그램 축소를 우려하는 투자자분들도 계시지만 언제 까지나 비정상적인 부양으로 시장을 견인 할 수는 없습니다.

고용데이터가 지속적으로 좋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인건비의 증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인건비의 지속적 증가는 구조적 인플레이션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해 드렸습니다.

한번 올라간 인건비는 원자재 가격처럼 수요 공급에 의해서 쉽게 내려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높아진 인건비와 저성장이 맞물리면 자칫 스태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활동이 침체한 가운데 물가만 상승하는 저성장 고물가 시대는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겁니다. 특히 주식 투자자라면요

일단 한숨 돌린 시장은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높아진 국채 수익률은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국채 수익률로 대변 될 수 있는데 어제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579로 4개월 내 최고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 상승만큼 가파르지는 않지만 최근 높아진 안전 자산 선호심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테이퍼링을 넘어 금리 인상이라는 새로운 변수의 도래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른 소비자 순환 주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고 3분기 실적이 높은 기업들 역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우리나라 시장은 외국인들이 코스닥에 대한 집중 매수로 코스닥이 3% 넘게 상승했는데 전일 하락을 하루 만에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급적으로 본다면 개인 투자자들인 최근 하락에 미수금 대비 반대 매매가 11%를 넘어서며 손절매를 당한 모습이고 이를 저점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받아먹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약한 투자자가 시장에서 먼저 퇴출당한다는 시장 논리가 그대로 실현된 것이고, 이성적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은 이런 이익을 고스란히 누리고 있을 겁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진 상황에서 급등한 달러 환율 때문에 대형주들에서는 차익을 실현하고 급락한 코스닥 종목들을 줍줍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어제와 같은 반등 시장에서도 삼성전자 (KS:005930)와 SK하이닉스 (KS:000660), LG화학 (KS:051910) 같은 종목은 반등에서 제외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보유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었을 겁니다.

삼성전자는 71,600원을 지키고 있지만 현 추세라면 7만 원 이탈도 염두에 두고 투자를 하시길 바라며 7만 원 라운드 피겨 가격 이탈 시 실망 매물이 나오면서 수급적인 손 바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기적으로는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기존 코스닥 종목들 중 에는 수혜를 입을 종목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분기 잠정실적이 오늘 발표되는데 시장은 매출 70조와 영업익 16조 원대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쪽에 너무 집중된 투자는 시장 전체를 견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어제 단기 트레이딩 가능 의견을 드린 카카오는 5%가 넘는 상승을 보였는데 카카오보다 네이버를 더 좋게 보고 있다는 말씀은 여러 번 드렸습니다.

아직 이 의견은 변하지 않았고 네이버가 카카오의 악재로 인해서 같은 취급을 받는 부분은 있지만, 구조적으로 카카오와 네이버의 사업 방향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네이버가 다른 방법으로 극복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오늘 긴 연휴를 마치고 중국 시장이 개장합니다. 그동안 잠시 잊고 지냈던 헝다 및 부동산 관련 이슈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자회사 매각을 통해 해결 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고 홍콩 증시도 바닥을 확인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큰 우려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격이 높아 보이지만 여전히 리 오프닝과 인플레 헷지 관련 종목들은 좋아 보입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 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
5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주식공무원 시황이 도움이 되셨다면 꼭 유투브 구독하세요. 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