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은 리스크와 싸움이라 봅니다. 리스크란 상품 자체적인 부실과 상품에 대한 쏠림으로 보고 있습니다. 디테일하게 관리할 수 없다는 점에서 자산배분전략으로 리스크를 최대한 낮추려고 하나 사람은 상품 매입 직전까지 가장 좋아 보이는 대상에 애정을 쏟는 것이 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이 가장 안 좋았을 때 가장 좋아 보였던 국채가 그렇습니다. 상식적으로 정상이지만 금융시장은 상식의 배반편이 주로 장기적인 승리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KODEX 국채선물10년 주봉 차트]
현재 ETF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마켓 타이밍)
50 : 50 포트였다면 약손실일 텐데 블랙스완 시그널 마켓 타이밍으로 70 : 30 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공포 구간에서 지금의 비율을 설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 사람으로서 수익이 좋아 보이는 국채 비중을 높게 잡고자 하는 감정은 앞에서 말했지만 정상적인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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