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9.05%·AMD 5.90% 급등…퀄컴, 아마존과 600억달러 AI칩 계약 [뉴욕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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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비철은 미국이 노동절로 휴장하면서 금융 시장 전반이 한산한 가운데 이번주 말 미국 CPI 발표를 대기하며 전반적인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전기동: ▶전일 전기동은 사상 최고치($14,533)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관세 불확실성과 공급 부족 우려에 따른 상승세가 몇 주간 지속된 결과다.
미국 상무부가 백악관에 관세 부과 여부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하기로 예정된 지 몇 달이 지났지만 시장은 여전히 전기동 수입 관세 부과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구리 재고 자체는 많은 편이지만 미국에 집중되어 있어 LME 네트워크에서는 지속적으로 재고가 감소한 점이 가격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즉, 이번 가격 상승은 다운스트림 수요 증가에 기인했다기보다는 관세로 인해 금속이 이동하면서 지역적으로 공급이 부족해졌기 때문으로 요약된다.
▶세계 최대 구리 생산 국가인 칠레의 8월 구리 수출액은 46억 2천만 달러로, 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리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상승했음에도 구리 수출액이 전월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것이다.
이는 7~8월 칠레에서 폭우, 폭설, 강풍을 동반한 폭풍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광산 운영이 수차례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거친 해상 환경으로 인해 항만 활동에도 차질이 빚어지면서 공급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칠레 국영 구리 위원회(Cochilco)는 신규 제련소를 건설하기보다는 기존 제련소의 성능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칠레는 중남미 최대의 제련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제련소들은 잠재 생산량의 약 60% 수준으로만 가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Cochilco는 아시아에 건설될 예정인 제련소들이 2041년까지 연간 820만 톤의 처리 능력을 추가할 것이기 때문에 정광 확보 경쟁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며, 이는 정제련 수수료 하락으로 이어져 제련소 수익을 추가적으로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Cochilco는 기존 제련소들이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더 높은 용량으로 운영될 수 있을 때에만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루미늄: Reuters에 따르면 러시아 알루미늄 기업인 Rusal은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보크사이트 및 알루미나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중국을 제외했을 때 세계에서 가장 큰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Rusal은 이전에도 인도네시아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했으나, 확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진전시키지는 못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우크라이나와 호주로부터의 알루미나 공급량이 40% 감소한 만큼 Rusal은 러-우 전쟁에 따른 서방 제재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현재는 제재 대상 아님) 알루미늄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인 알루미나의 외부 공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직접 생산 시설을 건설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Precious Metal
전일 Comex는 미국 Labor day로 휴장이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