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개편안 재검토에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서울 전세시장, 갱신권 포기·증액 속출 [오늘 아침 한국시티 핫이슈]
국내 증시, VKOSPI 40% 이탈하며 코스피 20일선 안착
금요일 국내 증시는 글로벌 금리 하락을 반영하며 강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2.18%, 코스피지수 +1.64%, 코스닥 +2.95%).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월러 연준 이사의 비둘기적 발언이 호재로 작용해 상승 출발하며 20일선 위에 안착. 외국인 매수세가 목요일 대비 강화되며 상승을 주도. VKOSPI 지수는 2주 동안의 약세 추세가 이어지며 2월 초 이후 처음으로 40선을 이탈. 양 지수 현물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이틀 연속 개별종목 중심의 액티브 성격의 순매수를 이어감.
외국인 매수세는 반도체 업종에 집중
정부가 상장폐지 시가총액 기준 강화 조치를 6개월 유예해 시행 시점을 내년 7월로 연기한다는 소식 역시 투심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반도체 시가총액 상위주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고유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정유 업종의 강세가 돋보임. 반면, 최근 고금리 수혜 업종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금융 업종은 하락 전환 나타나기도.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고용 지표 예상치 상회 속 반도체 업종 강세 두드러지며 강세를 이어감. 금일 지수 선물은 외국인 수급 향방 및 롤오버 동향 주목하며 상승 우위 보일 전망.
미국 증시, 비농업 고용 예상치 상회에 약세
미국 증시는 비농업 고용 서프라이즈 소화하며 약세 마감(S&P 500 -0.38%, NASDAQ -0.29%, DOW -0.51%). 정규장 개장 전 미국 지수 선물은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오픈AI가 공개한 GPT-6 아스트라 모델이 높은 성능으로 호평 받으며 나스닥 선물 중심의 우위 나타남. 다만, 8월 비농업 고용 지표(16.2만, 예상 5.6만)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함과 더불어 지난 2개월간의 수치 역시 상향 조정(+5.5만)된 것으로 발표되자 하락 전환. 실업률(4.1%, 예상 4.1%)은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예상치 부합한 가운데 기준금리 인상 베팅이 확대되며 지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금리 상승 불구 강세 돋보였던 반도체 업종
다만, 견조한 고용에 따른 경기 호조 기대감 및 오픈AI 관련 모멘텀에 힘입어 강세 돋보인 반도체 업종이 지수 하단을 일부 지지. 옵션 시장 수급 역시 S&P 500 대비 나스닥 100 지수에 대한 상승 베팅 확대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됨. 한편, 장 마감 후에는 S&P 500 지수 구성 종목 변경이 발표되어 21일 개장 전 적용될 예정(편입 - 블룸 에너지(BE), 에버퓨어(P), 일루미나(ILMN) / 편출 – 몰슨 쿠어스(TAP), 트레이드 데스크(TTD), 빌더스 퍼스트소스(BLDR)). 금일 미국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인 가운데 미국 지수 선물 시장은 4시간 조기종료(한국시간 8일 오전 2시)될 예정.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