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증시, ’3고’ 부담 여전…소외 섹터 어닝 서프라이즈·수주 잔고 주목하라" [유은길의 뉴스쪼개기]
Base Metal
전일 비철은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유가가 급등하자 혼조세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부터 미국과 이란의 교전이 재개되었다. 화요일 미국이 이란을 다시 공습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반격하면 더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란군은 미국의 공격 재개를 비난하며 보복 조치를 개시하면서 무력 충돌이 격화되었다. 이에 유가와 달러인덱스, 미 국채 금리가 상승폭을 확대했고, 금속 가격 또한 이에 연동되어 영향을 받았다.
아연: 전일 아연 가격은 공급 부족 조짐에 수개월간 지속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4년여 만의 최고치를($3,990) 경신했다. 최근의 가격 상승에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이란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아연 정광 수출이 중단되고,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광산에서 생산 차질이 빚어졌으며, LME 재고가 역사적 기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다.
먼저, 이란과 러시아는 중국 아연 정광 공급의 약 15%를 차지하는 주요 공급국이기 때문에 지난 3월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아연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광산 공급 부족이 계속 이어진 점은 제련 수수료 급락(8월 말 -$117.5)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정련 아연 공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들어 LME 창고의 아연 재고는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10만 톤 미만(9만 9,125톤)으로 과거 기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그 중에서도 3만 톤은 인출 예정 재고(Cancelled warrant)이기 때문에 가용 재고는 6만 8,250톤에 불과하다.
그에 따라 아연은 8월에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YTD로는 26% 급등했는데, 이는 공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었던 구리(+15%)와 알루미늄(+10%)을 크게 앞지르는 수준이다.
알루미늄: 전일 알루미늄 가격은 1.2%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의 교전이 격화되었으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이 공격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알루미늄 수출 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유가와 달러인덱스, 미 국채 금리가 동반 상승하자 일제히 하락했다. 화요일 미국이 이란을 다시 공습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반격하면 더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란군은 미국의 공격 재개를 비난하며 보복 조치를 개시하면서 충돌이 격화되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