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 달여 만에 이란 전격 공습, 브렌트유 장중 급등세...베네수 650억 배럴 유전에 대한 트럼프의 ’석유 패권’ [오늘 아침 글로벌시장 핫이슈]
국내 증시, 변동성 완화 흐름 속 양 지수 차별화
금요일 국내 증시는 대형주 하방 압력 두드러지게 나타난 가운데 혼조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2.00%, 코스피지수 -1.79%, 코스닥 +0.09%).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 기업들의 대미 반도체 투자 촉진을 위해 대상 제품을 확대한 반도체 관세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하락 출발. 다만, 미결제약정 증가 동반하며 외국인 선물 수급은 매수 우위를 이어가 신규 롱포지션 구축 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판단. 이 가운데 글로벌 증시 변동성 완화 흐름에 연동되어 VKOSPI 지수는 50선에 근접하며 하락 마감. 다만, 고객예탁금이 2주만에 100조원을 재차 하회한 것과 상반되게 신용잔고가 이번달 들어 꾸준히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점은 경계할 필요.
지수 하락 주도한 시총 상위 종목
관세 이슈로 투심 일부 약화된 반도체 업종과 함께 3조원 유상증자를 공시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급락하며 코스피 지수는 120일선을 하루만에 이탈. 다만, 코스피 지수 구성 종목 중 상승 종목이 약 70%을 차지함과 더불어 코스닥 지수는 이틀 연속으로 상승 마감하는데 성공해 투심 부진은 일부 종목에 국한되었던 것으로 분석됨.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예상치 상회한 CXMT 실적 및 매파적으로 해석된 워시 의장 잭슨홀 연설 소화하며 낙폭을 확대. 금일 지수 선물은 반도체 투심 부진 속 외국인 매수세 유입 여부 주목하며 소폭 하락 우위 보일 전망.
미국 증시, 매파적 잭슨홀 워시 연설 여파에 약세
미국 증시는 워시 의장 잭슨홀 미팅 기조연설 여파로 금리 상승 나타난 점 반영하며 약세 마감(S&P 500 -0.25%, NASDAQ -0.52%, DOW -0.02%). 정규장 개장 전 미국 지수 선물은 아시아 및 유럽 증시가 대체로 상승 우위 보였음에도 워시의 취임 후 첫 잭슨홀 연설 대기하며 나스닥 선물 중심으로 소폭 하락세가 나타남. 한편, 워시는 연설을 통해 현재의 금융 상황이 제약적이지 않으며, 인플레이션 2% 목표를 재확인한 가운데 최근 PCE 지표에 대해 우려스러운 수준이라고 진단. 이에 연준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지며 미국채 금리는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세 두드러진 가운데 물가 우려는 다소 진정되며 장기물 상승은 비교적 제한됨.
지수 하락 주도한 반도체 업종
한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락하며 지난주 동안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던 점이 지수 전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특히, 실적 발표 전 매수되었던 주간 만기 콜 옵션이 소멸되며 관련 헤지 포지션 청산에 하락 전환한 엔비디아와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며 급락했던 마벨 테크놀로지의 약세가 돋보임. 이 가운데, CFTC COT 데이터에서 2주 연속으로 나타난 나스닥100 선물에 대한 투기적 숏포지션의 감소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에 주목할 필요. 금일 지수 선물은 미국이 이란 라라크 섬 로켓 발사대를 타격하자 이란이 보복 의지를 밝혀 브렌트유 선물이 $90 근접한 점 반영하며 하락 출발.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