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미리 사두자…외화예금 1283억달러 ’역대 최대’
Base metal
전일 비철은 인공지능 대장주인 엔비디아발 위험 자산 선호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 마감했다. 전전일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엔비디아가 실적 서프라이즈를 나타내면서 AI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났다.
다만 금일 밤 11시 예정된 케빈 워시의 잭슨홀 연설 경계감과 4거래일만의 유가 상승에 상승폭이 제한되었다. 유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과의 양해각서로 복귀하는데 관심이 없다는 뜻을 중재국들에게 반복해서 전달했다는 월스트리트 보도에 상승했다.
아연: 이번주 아연 가격은 2022년 6월 이후 최고치를($3,949.5) 기록했다. 이는 연초 대비 26% 상승한 수준으로, 광산 생산 감소로 인한 실물 시장 경색이 주요 원인이다. 광석 부족으로 제련 수수료가 톤당 -110달러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정제 아연 공급이 줄어들었으며, 그로 인해 현물 공급 부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우선, LME 아연 재고는 2024년 말 약 26만 4,000톤에서 9만 7,875톤으로 64% 감소했으며, 가용 재고는(9만 4,350톤) 2023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공급 부족 현상은 서구 지역 창고에 집중되어 있는데, SHFE 아연 재고는 같은 기간 증가한 반면 LME 재고는 감소하면서 지역별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Cash-3M 백워데이션 또한 232달러까지 확대되었으며, 단기적인 부족을 암시하는 또다른 신호인 Tom-next 스프레드 역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난다. Tom-next는 만기 도래에 따른 포지션 연장 비용을 나타내는데, 목요일에 톤당 $10까지 상승하여 지난해 말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처럼 LME 실물 유동성이 극히 부족한 점이 아연 가격의 강력한 지지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상승했다. 28일 케빈 워시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강했음에도 달러 가치가 소폭 하락하면서 상승 동력이 유지되었다.
EV Metal
리튬: 광저우 거래소 탄산리튬 계약은 수요일 톤당 15만 2,500위안(약 22,500달러)에 마감하며 7월 최저치 대비 11% 상승했다. CATL의 대규모 광산인 중국 Jianxiawo 재가동이 지연되면서 공급 과잉 우려에 5~7월 급락했던 시장이 되돌림을 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리튬 가격은 5월 8일 19만 4,000톤까지 급등했으나 중국 Jianxiawo와 호주 리튬 재개 기대감에 상승세가 꺾였다가 8월 들어 낙폭을 일부 되돌리고 있다.
현재 리튬 시장의 가장 큰 변동 요인은 Jianxiawo 광산의 실제 재개 여부다. 8월 초 지방 생태국은 환경 영향 평가 승인이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해당 광산에서 광석 적재나 분쇄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확인한 바 있다. 관련하여 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BMI)는 Jianxiawo 재개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올해 공급 과잉 전망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전에 BMI는 가격 회복세에 힘입어 이전에 가동을 중단했던 고비용 광산들이 재가동되면서 호주와 중국을 중심으로 올해 전세계 리튬 생산량이 13.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