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에…JP모건, 목표가 280→320弗 상향
이란과 오만 임시 항로 합의
이란과 오만 임시 합의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에너지 수송 회복 기대로 유가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이란과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수역과 통행 수익을 나누는 것에 동의하면서 새로운 임시 통행로를 합의.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과 상선에서 나오는 일종의 통행료와 관리 수익을 나누겠다는 의미. 애초에 이란은 MOU 휴전 합의 60일간만 통행료를 면제하고 그 이후부터는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음.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이 우리의 조건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해협은 개방되지 않을 것이라며 대미 압박 수위를 높임. 또한 혁명수비대는 양국간 협상이 늦어진 이유도 미국이 오만과 이란간 협상 과정을 방해하고 협박해 회담이 지연됐다고 주장. 이란은 오만과의 외교 밀착을 통해 해협 통제권을 강화해 대미 협상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풀이.
알타니 카타르 총리 이란 방문 예정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 주요 중재자 역할을 했던 알타니 카타르 총리가 금일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할 예정. 카타르는 파키스탄과 더불어 미국과 이란 사이 핵심 중재국 역할을 해옴. 앞선 24일 파키스탄 무니르 총사령관과 나크비 내무장관이 테헤란을 찾아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 등 지도부를 만난데 이은 의미 있는 방문이 될 예정. 카타르 총리의 방문을 통해 최근 합의된 이란과 오만의 호르무즈 합의안에 대한 미국입장을 전달하고 향후 호르무즈 해협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
트럼프 대통령의 말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까지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사망설이 불거진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아직 살아있다고 믿는다고 밝힘. 다만 그는 지난 2월 미국의 폭격으로 몸 왼쪽, 팔, 다리 전체가 매우 심각하게 다쳤다고 부연. 한편 미국의 대이란 군사 경제 압박이 효과를 내고 있다며 곧 큰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주장.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서도 활짝 열려있고 많은 선박을 통과시키고 있으며 기뢰는 사라졌다고 강조. 28일은 미국이 이란을 공격해 전쟁을 시작한지 딱 6개월이 되는 시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 복귀 시점과 관련해 어떠한 시한도 정하지 않았다며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고 강조. 이러한 발언은 과거 수주 안에 끝난다던 공언과 다소 대비되며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모습으로 평가.
대이란 제재에 대한 중국의 입장
이란 대표 협상파인 갈리바프 이란 의장은 최근 중국 정부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을 환영. 또한 그는 이란과 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는 상호 존중과 상생 협력 공동의 비전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누구의 허가도 필요치 않다고 강조. 중국은 이란의 최대 원유 수입국 지위를 수년간 지속해왔음. 최근 미국의 제재 강화로 인해 수입이 뜸해지기는 했으나 그림자 선박을 통한 우회 수출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음. 미국도 중국과의 정상 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향한 직접 제재는 최대한 자제하는 모습.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