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178% 폭등·머크 12.6%↑…맞춤형 암백신 성공에 바이오주 ‘불기둥’ [뉴욕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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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비철은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에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가 동반 하락하면서 상승 마감했다. 금리 하락이 위험자산 투자 심리를 지지한 데다, 달러 약세가 달러 표시 원자재의 상대 가격을 낮추며 비철 매수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바이백은 시장에서 거래 중인 국채를 만기 이전에 재무부가 되사들이는 조치다. 이번에 재무부는 잔존만기 10~20년과 20~30년 구간의 장기물을 대상으로 바이백 규모를 최소 2배로 늘렸고, 회당 매입 한도를 기존 최대 20억 달러에서 최소 40억 달러로 확대했다. 확대된 규모는 이번 분기 발행 계획이 적용되는 구간, 즉 11월 4일까지 운영되는 한시적 성격으로, 이후 규모는 그때 다시 정해진다. 주 초반 장기 국채 금리가 치솟았던 터라, 시장은 예상 밖 개입으로 받아들이며 반색했다.
미 국채 금리는 발표 직후 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최근 상승의 되돌림을 나타냈다. 20년과 30년물이 장중 10bp 이상 급락했고, 10년물도 6.8bp 내렸다. 그간 재정적자 부담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가팔라졌던 수익률 곡선이 되돌려진 것이다. 달러 인덱스 역시 금리 하락과 맞물려 전일 대비 0.8% 급락하며 지난 5월 이후 최저로 내려앉았다.
전기동: ▶칠레 Atacama 지역에 8월 13일부터 두 번째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Lundin Mining사가 2026년 구리 생산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첫 번째 폭풍 피해를 복구하던 와중에 두 번째 폭풍이 겹쳐 정상 가동 재개가 미뤄졌고, 예상치 못한 추가 가동 중단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Lundin Mining은 첫 폭풍 직후만 해도 생산 차질이 기존 전망 하단에 머물 것으로 봤으나, 두 번째 폭풍으로 복구가 지연되면서 전망 자체를 낮췄다.
Caserones 광산의 연간 구리 생산 전망치는 기존 13만~14만 톤에서 12만~13만 톤으로 내려갔고, 파운드당 현금 비용 전망은 $2.05~$2.25에서 $2.15~$2.35로 올라갔다. 이 여파는 전사 전망으로 번져, 통합 구리 생산 전망치는 기존 31만~33.5만 톤에서 30만~32.5만 톤으로 낮아졌고 통합 현금비용은 파운드당 $1.90~$2.10에서 $1.95~$2.15로 높아졌다.
이번 폭풍은 8월 13일 시작돼 저지대에는 폭우를, 고지대에는 이례적인 폭설과 강풍을 몰고 왔다. 이튿날인 8월 14일에는 강풍이 앞선 폭풍으로 이미 손상됐던 송전탑을 다시 쓰러뜨리면서 Caserones 광산에 또다시 정전이 발생했다. 해당 광산은 앞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도 정전을 겪은 터라 한달 새 두번째 정전을 맞은 셈이다.
▶화요일 MMG사의 페루 Las Bambas 구리 광산에서 발생한 물 펌프 교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하면서 광산 가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다만 회사 측은 광산의 단계적 재가동이 8월 2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Las Bambas는 전세계 구리 생산량의 2%를 차지하는 광산으로, 지역 사회 시위로 인해 잦은 조업 중단을 겪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구리 41만 829톤을 생산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국 재무부의 바이백 규모 확대에 미 국채 금리가 급락하면서 상승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