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178% 폭등·머크 12.6%↑…맞춤형 암백신 성공에 바이오주 ‘불기둥’ [뉴욕증시 특징주]
이란의 경고
유가는 중동 지역 갈등 고조에 나흘 연속 상승.
이란은 만약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공언대로 이란 기반시설을 공격할 경우 이란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방어하겠다고 경고. 이란은 기존에는 중동지역내 미군 기지를 노렸으나 향후에 또 선을 넘을 경우 유럽에 주둔중인 미군 기지도 공격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경고. 최근 이란은 미군 급유기의 공군기지 사용을 승인한 불가리아, 영국 군기지가 있는 키프로스도 잠재적 표적에 포함시킴. 현재 이란 내부적으로는 단순히 전쟁 재개 가능성을 가늠하고 있는 것이 아닌 언제 재개될지 여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반격 의지를 다짐. 같은날 이란군 총참모장은 이란을 공격하는 미군에 대한 어떠한 지원이나 편의 제공도 미군의 군사 행동에 동참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특히 페르시아만 남부 연안 국가들에게 감시망을 벗어날 수 없음을 경고.
이스라엘, 멈추지 않는 공격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경찰 본부를 공습해 최소 9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 당함.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이 경찰 본부 시설내 테러리스트 집결지를 겨냥한 것이라며 하마스 요원 4명과 저항위원회 조직원 1명을 사살했다고 주장. 또한 이들이 팔레스타인 영토내 이스라엘군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주장. 이스라엘군은 민간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밀 탄약과 공중 감시를 활용했음을 강조했으나 사망자 가운데 13세 소녀가 포함되 비난 여론이 커짐. 앞서 가자 중부 이리트 난민캠프에서도 비슷한 공습이 진행돼 팔레스타인 1명이 숨짐.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공격을 자제할 것을 촉구하고 미국도 공격 자제를 요청하고 있으나 이스라엘의 독단적인 군사 행보는 계속 이어질 전망.
아시아에 비축량 늘려달라는 중동국들
사우디와 UAE 등 중동 산유국들이 최근 한국과 일본 등에 원유 비축량 확대를 요청. 현재 일본에는 총 1,600만 배럴의 사우디와 UAE 원유가 비축되어 있음. 사우디와 UAE는 이 규모를 10배까지 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음. 한국은 사우디산 530만, UAE산 400만 배럴 규모의 현재 공동비축 물량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 이처럼 중동국가들이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이유는 미국과 이란 전쟁 장기화로 해상 수송로가 마비됐고, 홍해 후티 반군의 위협이 지속됨에 따라 페르시아만 밖 안전지역을 해외 비상 창고 거점을 삼아 위험을 분산시키려는 목적이 큼. 또한 중동산 원유 최대 소비처인 아시아 시장에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해상 수송로가 막히더라도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함. 다만 가용 저장탱크 용량 한계와 당국과 정유사 재고 공간 부족 문제는 해결해야할 숙제. 한국은 현재 제5차 석유비축계획 수정안을 통해 3,000만 배럴 규모의 저장시설 증설을 계획 중이며 우선 구매권 조건 협상을 진행 중.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