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178% 폭등·머크 12.6%↑…맞춤형 암백신 성공에 바이오주 ‘불기둥’ [뉴욕증시 특징주]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되며 국내 증시 약세
전일 국내 증시는 양 지수 외국인 현선물 수급 차별화 속 약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5.75%, 코스피지수 -5.80%, 코스닥 -1.17%).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미국 증시에서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반도체 업종 약세가 돋보인데 연동되어 급락 나타나 개장 초반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됨. 사이드카 발동 해제 이후 한때 반등 시도했으나, VKOSPI 지수의 60선 안착 및 미결제약정 감소 동반하며 외국인이 기존 매수 포지션 청산에 나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지수는 횡보 움직임 이어가다 마감. 한편, 코스피와 달리 외국인이 현선 동반 순매수를 기록한 코스닥 지수의 경우 시총 상위주 강세 두드러진 가운데 코스피 대비 상대적 우위를 보임. 코스피 지수의 경우 지난주 말 안착했던 120일선을 3거래일만에 이탈하며 출발한 20일선에서 지지 받으며 마감.
SK하이닉스 대규모 주주환원 발표하며 투심에 긍정적으로 것으로 기대
미 육군 K9 자주포 시제품 공급 소식 알려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시간 공장 가동 시작하며 북미 지역 ESS 거점 구축 완료한 LG에너지솔루션 등과 더불어 수주 기대감 확대된 건설 업종의 강세가 대부분 업종의 약세 속 돋보임. 이 가운데 장 마감 이후 SK하이닉스가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25~’27년 동안 FCF의 50% 이상 환원, 3개월간 40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한 점 역시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이에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 대체로 약세 나타났음에도 상승 마감하는데 성공. 금일 지수 선물은 반도체 주주환원 발표에 따른 투심 개선 및 금리 안정세에 힘입어 외국인 매수세 유입 여부 주목하며 상승 우위 보일 전망.
미 재무부의 미국채 바이백 발표에 힘입어 미국 지수 반등
미국 증시는 미국채 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한 가운데 강세 마감(S&P 500 +0.21%, NASDAQ +0.16%, DOW +0.22%). 정규장 개장 전 미국 지수 선물은 글로벌 금리 상승세 둔화 속 위험회피 심리 유지되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임. 다만, 미국 재무부가 10년 ~ 30년 만기 미국채 매입(바이백) 규모를 최소 2배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힌 점이 지수에 호재로 작용하며 급등. 한편, 모더나가 머크와 개발한 개인 맞춤형 암 백신이 3차 임상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폭등해 바이오주 전반 강세가 두드러지며, 장기 콜옵션 매수세 돋보였던 대부분의 M7 종목들과 함께 지수 반등을 견인.
FOMC 회의록 영향은 제한적, 금일 월마트 실적 주목
금일 개장 전에는 월마트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미국 소비 동향 관련 진단에 시장 주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전일 분기 실적을 발표한 경쟁사 타겟은 관세 환급 효과에 힘입은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함과 더불어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하기도. 한편, 장중 발표된 7월 FOMC 회의록에서는 (과반수 넘는) ‘많은’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힘. 다만 해당 내용이 이미 6월 점도표 등을 통해 선반영되었던 점과 더불어 최근 물가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와 시장 영향은 비교적 제한되었던 것으로 분석됨.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