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9.01% 급락, 메모리주 투매...AI 대장주도 조정, 엔비디아 2.34%↓ [뉴욕증시 특징주]
UAE, 이란과 교역 중단 선언
개선 여지가 보이지 않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 지속에 유가는 지지력을 유지.
UAE가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란과의 모든 교역과 금융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 UAE 국방부는 SNS에서 이란에서 자국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2발을 탐지했고 한발은 UAE 영해 밖에 다른 한발은 UAE 영해 안에 떨어졌다고 언급. 또한 이번에 날아온 미사일들은 해상에 위치했던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 UAE는 상황 직후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국민들에게 안전한 건물로 대피하라고 당부. 이란 정부는 이번 공격 주체임을 적극 부인했으며 국영TV에서도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 정권의 위장 작전 수행임을 주장.
미국, 중동 주둔군 축소 고려 중
한편 미 국방부는 이란 전쟁이 끝난 뒤 중동 지역의 미군 주둔 규모를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 수개월간 지속된 이란의 공격으로 대규모 미군 기지가 타격을 입은 가운데, 주둔 축소를 진행 중. 중동 지역은 평상시 사우디, UAE, 쿠웨이트, 오만 등 20여개 거점에 약 4만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음. 특히 대부분의 병력은 페르시안만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음. 하지만 이번 전쟁에서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너무 취약한 것이 그대로 노출. 지난 5월에는 쿠웨이트 미군기지내 드론 공격으로 장병 6명이 사망, 요르단과 이라크 미군기지 공격으로 장병 4명이 사망하는 등, 지금까지 전투에서 약 200곳의 크고 작은 미군 기지가 공격을 받았고 심한 타격을 입음. 공격받은 미군기지를 복구하는데만 약 50억달러가 들어갈 예정. 만약 미국이 현재 논의대로 좀더 안전한 서쪽으로 기지들을 옮기게될 경우 수십년 동안 자국 방위를 미국에 의존해온 걸프국가들이 이란의 공격에 대응하기 어려워질 수 있음.
이란은 휴전이 아닌 종전을 원한다
이란 아락치 외무장관은 관영매체를 통해 일부 국가들이 중재를 제안했지만 이란은 휴전이 아닌 전쟁의 종식을 원함을 다시 한번 언급. 휴전으로 끝났다가 불과 몇 달 뒤 다시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은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 17일을 기점으로 60일간의 협상 시한이 종료되었고 미국과 이란 모두 예정된 협상이 없다며 외교적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음.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서 운항중인 선박 중 80% 가량은 오만 쪽 항로를 이용함. 상당수의 선박들은 미 해군의 보호를 기대하며 이란의 요구를 무시한채 오만 항로를 이용 중. 이란과 충분히 합의가 된 내용인지는 불분명하나 오만과 이란 사이의 일말의 조율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 다만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영향력이 축소된 것은 확인된 셈.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