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와 맞섰던 리플, 새 가상자산 태스크포스 합류…XRP 두 자릿수 급등
지난주 당사는 Commentary를 통해 마크 저커버그의 새로운 AI 관점을 요약한 기사 두 편을 게재했다. 그러나 그의 과거 행적을 고려할 때 ’대중을 위한 AI’라는 주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다. 이에 최근 블룸버그 사설 〈저커버그의 ’AI 선구자’ 연기에 속지 마라(Don’t Buy Zuckerberg’s ‘Good Guy of AI’ Act)〉를 접한 후, 그의 시각에 대한 반론을 제시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해당 사설의 주요 요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치적 시점과 맞물린 기고문 발표: 기고문의 발표 시점은 철학적 도약이 아닌 정치적 이해관계의 산물이다. 필자는 이번 에세이가 "AI 기업 및 데이터센터 유치에 대한 대중적 호감도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분석한다. 지자체의 데이터센터 건설 유예 조치가 확산하고 중간선거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저커버그의 기고문은 정치적 시한을 앞두고 데이터센터에 대한 반발 기류를 완화하려는 목적을 띤다. 특히 "AI 발전을 단 한 달이라도 지연시키는 정책"을 경계한 발언은 친화적 언어로 포장된 경고성 메시지로 해석된다.
- Meta(NASDAQ:META)의 과거 이력과 상충하는 명분: 저커버그가 내세운 ’기관보다 대중 우선’ 프레임은 Meta의 과거 행적에 비추어 볼 때 설득력이 떨어진다. 필자는 과거 Meta가 추진했던 ’Internet.org’ 프로젝트가 사실상 인터넷 접근권의 중앙집권적 통제를 추구했음에도, 이제 와서 분산화를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Meta가 폐쇄형 기업용 AI 모델을 피하는 실질적인 이유는 "경쟁력 있는 모델 구축에 실패했기 때문"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국산 오픈웨이트(Open-weight) 모델들의 입지 확대에 따른 압박이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 리치랜드 패리시 교사 보너스 사례의 착시: 사설은 리치랜드 패리시 교사들에게 지급된 5만 달러의 보너스가 Meta 데이터센터 유치 덕분이라는 사실 자체는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저커버그는 Meta가 제공받은 주(州) 판매세 감면 혜택이나 2025년 기준 Meta의 실효 미국 연방법인세율이 단 3.5%에 불과했다는 재무적 대가는 언급하지 않았음을 지적한다.
- 구체성이 결여된 10억 달러 규모 펀드: 필자는 10억 달러 규모의 ’모두를 위한 미래 펀드(Future Is for Everyone Fund)’에 대해 관련 세부 정보가 매우 "미흡하다"고 평하며, 자금 확충 및 집행 방식에 대한 설명이 부재하다고 지적한다. 결과적으로 이는 실질적인 이행 공약이라기보다 언론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기업 호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PR용 전략에 가깝다고 판단된다.

주요 주식 요인, 건전한 상승장 시사
주요 주식 요인(Factor)을 나타낸 아래 산점도(Scatter plot)는 매우 건전한 시장 상황을 보여줌. 점들이 밀집해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다양한 유형의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거래되고 있음을 의미함. 나아가 모든 요인이 양(+)의 절대 점수를 기록하고 있어 전반적인 상승세를 지목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과하고 해당 요인들이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지는 않은 상태임. 마찬가지로 상대 점수 역시 모두 적정 가치(Fair value) 부근에 형성되어 있음.
이러한 현상은 향후 몇 달 내 출시될 신규 Simplevisor.ai 서비스의 자체 로테이션 분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음. (현재 베타 테스트 진행 중) 본 논평을 위해 대형 가치주(VTV)와 메가캡 성장주(MGK)를 분리하여 분석함. 산점도에서 확인되듯 두 지수는 매우 유사한 절대 및 상대 점수를 기록함. 이는 대형 가치주와 성장주가 서로 동등한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음을 시사함. 일반적으로 한쪽이 우수한 성과를 내면 다른 한쪽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많음.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대부분의 주식이 유사한 성과를 거두며 시장이 안정적인 기반 위에 서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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