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깡통대출’ 급증세···무수익여신 비율 코로나19 이후 최고치
끊이지 않는 잡음
합의 근접 보도에도 유가는 미국과 이란간 협상 교착 우려로 나흘 연속 상승.
중동 지역내 군사적 마찰이 계속되고 있음. 이란 인근 해역에 주둔하던 미군은 경고를 무시하고 이란 항구로 향하던 파나마 선적 화물선에 헬리콥터로 헬파이어 미사일 2발을 발사. 미사일에 맞은 벨라 노바호는 조타석에 맞아 조타 능력을 상실. 미 중부사령부는 대이란 봉쇄 조치가 전면적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며 이날까지 상선 55척을 우회시키고 3척을 무력화했다고 설명. 한편 후티 반군의 홍해 공격도 이어지고 있음. 홍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군사 장비를 수송하던 사우디 상선이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음. 앞서 후티 반군은 같은 해협을 지나던 이집트 소형 화물선에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바 있음. 예멘 정부는 최근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파키스탄인 3명, 인도네시아인 1명, 정부군 2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언급.
이미 회복된 수출량?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걸프국 원유 수출량이 증가했고 일부는 전쟁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고 주장. 그는 최근 일주일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가는 평균 원유 물량이 하루 900만 배럴까지 증가했다며 최근 확충된 송유관과 수출 시설을 통해 역외로 반출되는 하루 500~700만 배럴을 합치면 현재 전체 원유 반출량은 하루 평균 1,500만 배럴이라고 강조. 특히 지난 9일에는 하루 2,000만 배럴 이상이 반출됐다며 이는 분쟁 이전 하루 평균을 웃도는 규모라고 주장. 이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 다만 실제 수출 데이터상으로나 실시간 GPS상으로는 예년의 20%도 안되는 유조선이 드나들 뿐 여전히 완전한 회복세는 확인되지 않음. EIA는 전일 단기 전망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전쟁 이전 수준의 원유 수출 회복은 2027년초는 돼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
트럼프 대통령의 암살 위협
지난달 7~8일 NATO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암살 위협이 있었고 전용기를 한 차례가 아닌 두 차례나 바꿔탄 사실이 확인. 당시 공개적으로 이란의 암살 위협 때문에 전용기를 바꿔탔는데, 실제로는 비밀리에 한차례 더 이동해 공군 수송기에 탑승했음. 트럼프 대통령과 최측근들은 구형 에어포스 원으로 옮긴 뒤 기내식을 나르는 공항 케이터링 트럭을 타고 비밀리에 공군 수송기로 이동해 출발. 하지만 구형 에어포스원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것으로 꾸미고 군용 수송기에는 일반 물자 수송 호출부호를 사용.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구형 에어포스원에 탄 기자들과 백악관 직원들은 사실상 미끼가 된것이기 때문. 심지어 그들은 구형 에어포스원에 대통령이 자신들과 함께 타고 있다고 믿었음. 과거에도 대통령들의 소재가 보안상 공개되지 않은 경우는 종종 있지만 아예 허위로 공표된 것과 다른 이들을 미끼로 사용한 것은 처음있는 일임. 백악관, 국방부, 그리고 비밀경호국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활용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보였음.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