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담보대출 1년 새 5배…40대 비중도 두 배 뛰었다
Base metal
전일 비철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에 유가와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나타냈음에도 상승 마감했다. $4,000선에서 지지력을 확인한 금이 반등 폭을 늘리면서 금속 전반에 매수세가 번지는 모습이다.
전기동: ▶지난주 Reuters 보도에 따르면 6월 29일 세계 2위 구리 생산국인 콩고는 구리와 코발트 정광 수출을 금지했다. 자국 광물의 국내 가공을 확대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조치다.
콩고는 2013년과 2019년, 2023년에도 구리와 코발트 정광 수출을 금지한 바 있으나 국내 제련 시설이 부족한 경우 예외를 허용해 왔다. 이번 명령은 2023년 명령과 그 예외 조항을 폐지하고, 광물 수출과 경제적으로 중요한 부산물 과세를 규율하는 보다 광범위한 체계로 대체한다.
다만 콩고는 이미 구리를 대부분 정제 금속 형태로 수출하고 있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콩고의 수출은 전기동 69만 6,725톤, 그리고 구리 금속 함유량 18,863톤에 해당하는 정광 5만 3,926톤이었다. 구리와 코발트 대부분이 이미 국내에서 정제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치가 대다수 콩고 광산업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Kamoa-Kakula 광산은 예외 조항에 따라 정광을 일부 수출해 왔기 때문에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콩고는 이번에 경제적으로 중요한 광물 부산물에 대해 3개월의 전환 기간을 둔 세금 제도를 함께 도입했다. 새 세제는 광범위한 광물을 대상으로 하며, 정제 과정에서 회수되는 미량 및 극미량 부산물에 적용된다. 이들 부산물의 과세 대상 가치는 55%의 평가 계수로 산정하며, 주광물에 부과되는 로열티와 별도로 부산물에도 로열티가 매겨지게 된다.
▶최대 구리 소비국인 중국의 일부 실물 지표가 그간의 연속 강세를 끝내고 소폭 약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SHFE 창고의 구리 재고는 70,116톤으로 전주 69,334톤보다 1.1% 늘었다. 중국의 구리 수입 수요를 가늠하는 양산항 구리 프리미엄은 톤당 $101로 떨어져 7월 2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국내 현물 프리미엄도 톤당 70위안으로 밀려 7월 16일 이후 가장 낮아졌다.
▶칠레 구리위원회(Cochilco)에 따르면 BHP가 소유한 Escondida 광산은 6월에 11만 1,400톤을 생산해 전년 동월 대비 45.8% 늘었고, Anglo American과 Glencore가 지분을 보유한 Collahuasi 광산도 3만 4,900톤으로 1.7% 증가했다. 이처럼 칠레 6월 구리 생산량은 대체로 전년 동월을 웃돌았지만, 최대 생산 주체인 국영 기업 Codelco 생산량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6월 Codelco 생산량은 11만 4,400톤에 그쳐 4.8% 감소했다. Codelco가 소수 지분을 보유한 광산까지 더한 2분기 생산량은 29만 2,300톤으로, 전년 동기 33만 8,200톤 대비 14% 줄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에 유가와 달러화 가치, 미 국채 금리가 올랐음에도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4,000선에서 지지력을 확인한 금이 반등 폭을 늘리면서 귀금속 전반에 매수세가 번지는 모습이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