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담보대출 1년 새 5배…40대 비중도 두 배 뛰었다
국내 증시, 코스닥의 상대적 우위 지속되며 강세
전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상대적 우위 지속되며 강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0.03%, 코스피지수 +0.65%, 코스닥 +6.97%).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금리가 하락하자 위험선호 심리 확대된 영향에 상승 출발하며 1,000선을 돌파. 다만, 주말 사이 WSJ가 애플이 아이폰과 맥북 등 자사 제품에 CXMT 메모리 칩 적용을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한 영향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개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며 지수 상단을 제한. 한편,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코스피 순매수를 이어간 가운데 이론가 대비 베이시스 강세가 확대됐고, 양 지수 모두 구성 종목 중 대부분이 상승 마감하며 증시 전반 차원에서의 투심 개선이 확산된 것으로 분석됨.
VKOSPI 70선 이탈하며 증시 변동성 완화 흐름 지속
VKOSPI 지수 역시 낙폭을 확대하며 70선을 하방 돌파해 변동성 완화 추세가 이어짐.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규 호재 유입된 제약·바이오 업종(블랙록의 알테오젠 지분 5% 취득) 및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SK하이닉스 신규 팹 54조원 투자 확정)들이 지난주 말 상승 모멘텀을 이어간 2차전지 업종과 더불어 지수 상승을 견인. 이에 개장 초반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직전 사흘간의 박스권 움직임에서 벗어나 850선 위에 안착.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지수 하락 전환에 연동되어 소폭 하락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투심 일부 약화된 영향에 외국인 수급 향방 주목하며 하락 우위 보일 전망.
미국 증시, 유가 급등 소화하며 하락 전환
미국 증시는 유가 급등 영향에 하방 압력에 노출되며 약세 마감(S&P 500 -0.06%, 나스닥종합지수 -0.32%, 다우존스 -0.11%). 정규장 개장 전 미국 지수 선물은 견조한 성장세 이어간 TSMC 7월 매출(YoY +44.7%) 발표 소화하며 대체로 상승 우위를 보임. 다만, 호르무즈 해협 관련 불확실성 지속되며 국제유가가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한 점이 지수 움직임에 부정적으로 작용. 한편,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조건 중 하나로 전쟁 배상금을 요구한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이란에 배상을 요구한다고 SNS를 통해 맞불을 놓으며 중동 지역 갈등 고조되어 지수는 낙폭을 확대.
AI 투자 우려 확대 속 CPI 대기하며 제한된 움직임
한편, 엔비디아와 인텔이 AI 투자 확대를 목적으로 각각 $5천억 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대형 금융사들과의 투자 연합 출범 및 $15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지자 기술주 투심 약화 속 나스닥 지수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임. 이 가운데 내년 AI 칩 생산량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보도된 마이크로소프트를 중심으로 M7 종목들이 대체로 강세 보이며 지수 하단을 일부 지지. 최근 들어 S&P 500 지수 풋옵션 가격이 가장 저렴한 수준에 위치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하방 보호 수요가 회복되며 VIX 지수는 반등 나타남. 다만, 옵션 투자자들이 수요일 CPI 발표를 앞두고 0DTE 옵션 중심으로 단기적인 베팅에 집중하며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마감.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