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쏘아 올린 AI 온기…반도체 폭발적 반등에 나스닥 2.8% 급등 [뉴욕증시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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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기자회견에서의 워시 의장 발언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인덱스가 급락하면서 전일 비철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전날 케빈 워시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맞추어 채권 시장이 자체적으로 긴축했기 때문에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않아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우리가 정책금리를 움직이지 않았음에도 시장은 상당한 움직임을 보였고 그 결과 명목금리와 실질금리가 모두 긴축적인 방향으로 상승했다”), 이 경우 연준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일 수 있기 때문에 달러 인덱스와 미 단기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고착화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커지면서 장기 국채 금리는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후 달러화 가치는 미국 6월 PCE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둔화하는 흐름을 가리키면서 추가적으로 약해졌다. 근원 PCE 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3.3%, 전월보다 0.1% 상승했다는데, 전월 대비 상승률이 전문가 예상치인 0.2%를 밑돌면서 달러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일본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움직임 속에 엔화 가치마저 급등하면서 달러는 전방위적 약세를 보였다. 일본 당국자의 공식 언급은 없었으나 장중 달러-엔은 157엔까지 밀려 지난 4월 이후 가장 큰 일일 하락폭을 기록했다.
전기동: 전일 전기동은 Cash-3M 스프레드가 급등하자 단기적인 공급 부족 우려에 상승했다.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종가 기준 1C(Contango)였던 Cash-3M 스프레드는 점차 레벨을 높였고, 전일에는 40B(Backwardation)까지 높아졌다.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은 중국에서의 현물 부족으로, 중국 전기동 수입 수요를 나타내는 양산항 프리미엄마저($112) 2022년 이후 최고 수준을 유지하면서 타이트한 시장 상황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기동/아연: Teck Resources사는 2분기 실적 보고에서 페루 Antamina 광산에서 처리한 광석 가운데 구리 단독 광석 비중을 전년 동기 23%에서 67%로 크게 높였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리-아연 혼합 광석 비중은 77%에서 33%로 줄었다.
여기서 Antamina는 하나의 광체 안에 구리 단독 광석 구역과 구리-아연 혼합 광석 구역이 함께 존재하는 광산으로, 운영 계획에 따라 어느 구역을 얼마나 처리하느냐에 따라 금속별 산출량이 달라진다. 이번 분기에는 구리 단독 광석 처리 비중을 높인 결과 구리 산출은 늘고 아연 산출은 줄었다. 또한 지난해 2분기 Antamina 광산은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가동을 장기간 중단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전년 구리 생산 기준치가 낮았고, 올해 회복분이 전년 대비로는 실제보다 크게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Teck Resources의 구리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500톤 늘어난 108,500톤으로 약 67% 증가했고, 아연 생산량은 142,000톤에서 54,000톤으로 62% 감소했다.
한편, Teck사는 최근 구리 정제련 수수료(TC/RC)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전세계 제련소 가동률도 지난 10년 평균을 밑돌았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그 배경의 하나로 중동 황 공급 차질에 따른 황산 가격 상승을 지목했다. 황산 가격이 오르면서 부산물인 황산 판매 수익이 커지자, 제련소들이 황산 생산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더 낮은 TC/RC를 감수하고서라도 정광을 확보하려는 동기가 생겼고, 이것이 수수료를 더 끌어내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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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귀금속은 FOMC 워시 발언 여파와 미국 PCE 물가지표 둔화, 약달러에 상승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