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 후폭풍…반대매매 3배·6.8조 레버리지 ’2차 충격’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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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비철은 반도체주 급락으로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24일 이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은 잦아들었으나,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며 위험 회피 분위기가 이어졌고 이는 비철 가격에도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장 후반 들어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MOU) 복원 가능성이 제기되고 오만이 호르무즈 해협 공동관리 중재안을 내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와 달러가 하락해 비철 낙폭을 일부 되돌렸다.
전기동: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Codelco의 Bernardo Fontaine 회장은 올해가 생산 측면에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대 말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생산량을 회복하겠다는 오랜 목표는 사실상 달성이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Radio Infinita와의 인터뷰에서 Fontaine 회장은 이전 경영진 체제에서 Codelco가 생산 목표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설정했고, 프로젝트 차질이 겹치며 실적이 저하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Codelco가 7년째 자체 전망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올해도 예외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4~5년 내에 기존 목표였던 170만 톤을 달성할 가능성은 없다고 못박으면서, 현 경영진은 보다 현실적인 평가를 제시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Bernardo Fontaine 회장이 취임하기 전인 지난 3월 Codelco는 2026년 생산 가이던스를 133.1만~135.7만 톤으로 제시한 바 있다.
향후 계획은 10월이나 11월경 공개될 예정이며, 앞으로 Codelco는 생산량 극대화보다 수익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 Fontaine 회장의 설명이다. 현재 회사는 자본 지출 계획이 적정 수익률을 내는지 재검토하는 동안 신규 프로젝트 승인을 보류하고 있다.
한편, 노후 설비를 정비하려는 Codelco의 시도가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은 광산을 찾아 개발하고 채굴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며, 비용이 많이 드는 글로벌 광업 전반의 구조적 난관을 반영한다. 공급이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은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되는 핵심 배경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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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귀금속은 28~29일 진행하는 7월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우세해지면서 하락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과 25bp 인상할 확률은 각각 69.5%와 30.5%다. 인상 확률은 하루 전에 비해 낮아지기는 했지만 1주일 전(25%)이나 한 달 전(29%)보다 크게 높아졌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