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0원 위협하더니 1470원대로"…환율 급락의 숨은 주역은 SK하이닉스
예멘 후티 반군, 홍해 봉쇄 선언
미국과 중국간 계속되는 군사적 마찰로 유가는 지지력 유지.
예멘 후티 반군은 전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 후티 반군 대변인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원칙에 따라 범죄 국가인 사우디를 상대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며 즉각 효력이 발생한다고 선포. 이는 사우디가 지난주 후티 관련 항만과 공항 봉쇄를 한 영향. 다만 후티 반군은 이번 봉쇄가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질지에 대해 밝히지 않음. 홍해 원유 루트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사우디의 원유 수출을 주요 통로로 사용되어 옴. 호르무즈 해협 이슈가 불거진 이후 사우디는 동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동쪽에서 얀부항으로 약 700만 배럴 가량의 원유를 매일 옮기고, 이중 250~300만 배럴은 주변 정제시설로 보낸 뒤 나머지인 400만 배럴 가량을 수출. 주요 수입국은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국가들이 대부분임. 후티 반군은 홍해 남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제하고 있는데, 이곳이 막힐 경우 사우디의 아시아 수출 루트가 봉쇄되는 셈.
이스라엘군 일부 철수 결정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부분 철수를 개시.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3개 마을의 통제권을 레바논군에 넘기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부분 철수에 돌입. 다만 이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시범 지역으로 선포해 레바논군이 주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지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 주장. 또한 그 과정은 모두 미국이 감독과 모니터링을 할 예정. 이번 부분 철수는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체결한 14개 항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 성격임. 이번 남부 3개 마을은 옐로 라인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한곳은 이스라엘군이 점령, 나머지 2곳은 헤즈볼라간 교전이 진행되던 곳. 레바논 대통령은21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음. 이러한 행보는 레바논군의 헤즈볼라 통제 여부를 가늠함과 동시에 종전 협상의 선제 조건 중 하나에서 진전을 보여주는 행위이기도 함. 특히 레바논 대통령의 트럼프 대통령 접견을 기점으로 이스라엘군이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여준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중재국들의 노력은 확인
한편 이란 내무부 장관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방문할 예정. 이번 방문의 성격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앞서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카타르 등 중재국들로부터 미국과의 긴장 완화를 위한 제안을 전달받았다며 물밑에서 다양한 외교적 접촉이 진행 중임을 확인. 이번 중재안 중에는 미국과 이란의 열흘 휴전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중재국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미국과 이란간 군사적 마찰이 10일 넘게 이어짐에 따라 유가 하단 지지력을 계속해서 유지 중.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