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 후폭풍…반대매매 3배·6.8조 레버리지 ’2차 충격’ 비상
Base metal
전일 비철은 미국 물가 우려 완화에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미국 6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4% 하락해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고, 예상치(-0.1%)를 크게 밑돌았다. 근원 CPI 역시 전월 대비 보합(0.0%)에 그쳐 예상치(+0.2%)를 하회했다.
이처럼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훨씬 낮게 나오면서 당장 이달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퍼졌다. CME Fedwatch에 반영된 7월 금리 인상 확률은 종전 41%에서 15%로 급락했고, 이는 비철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알루미늄: 중국 6월 미가공 알루미늄 및 제품 수출량은 71만 1천 톤으로, 사상 처음 70만 톤 선을 넘어섰다. 5월 63만 2천 톤보다 12.5%, 전년 동월 48만 9천 톤과 비교하면 45.4% 늘어난 규모다. 상반기 누계로도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한 340만 톤에 달했다.
내수 경기가 둔화되면서 국내에서 소화되지 못한 물량이 해외로 향했고, 여기에 중동 지역 공급 차질이 더해져 수출 유인이 커졌다. 기업들이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중국 내 알루미늄 재고는 4월 고점 대비 30% 줄어든 104만 톤까지 내려온 것으로 전해진다(Mysteel Global).
전기동: 인도네시아 PT Amman Mineral Nusa Tenggara의 CEO는 화요일 의회 위원회에서 제련소 증산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히며, 올해 전기동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Amman 제련소는 2024년 9월 준공됐으나 실제 첫 전기동이 나온 것은 2025년 3월 말이었다. 이후 지난해 몇 차례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운전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했고, 정상 생산 궤도에 오르기까지 상당한 차질을 겪었다. 증산이 완료된 것은 2026년 4월로, 현재는 자사 소유 광산에서 나오는 산출물을 전량 처리할 수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회사는 2026년 전기동 생산량을 2025년 7만 9,848톤에서 16만 2,662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금은 1만 6,119kg, 은은 4만 5,439kg, 황산은 57만 2,036건조톤(DMT)을 각각 생산한다는 목표도 함께 내놨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국 물가 우려 완화에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6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4% 낮아져 시장 예상치(-0.1%)를 크게 밑돌았다. 이에 당장 이달 금리 인상은 없을 것 같다는 안도감이 퍼졌다. CME Fedwatch에 반영된 7월 금리 인상 확률은 종전 41%에서 15%로 급락했고, 이는 귀금속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