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총 1위 왕좌 반납, 애플 반사이익 속 신고가…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동맹은 하락 방어 분전 [뉴욕증시 특징주]
국내 증시, 삼성전자 실적 호조 불구 코스피 CB 발동
전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서킷 브레이커 발동되며 약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4.33%, 코스피지수-4.91%, 코스닥 -1.87%).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세 분기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에 따른 부담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자 1,300선을 이탈하며 갭 하락 출발. 이에 미결제약정 증가 동반하며 외국인 순매도 꾸준히 확대되는 등 신규 매도 포지션 구축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올해 여섯 번째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다만 거래 재개 이후에는 장 막판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7월 이후 대체로 매수 우위 기록 중인 기조가 지속.
코스피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주 약세가 두드러지며 미국 – 이란 전쟁 당시 일시적으로 이탈했던 60일선을 2거래일 만에 재차 터치. 삼성전자와 더불어 분기 실적을 발표한 LG에너지솔루션이 흑자 전환 성공에도 IRA 보조금을 제외하면 적자를 기록하며 주가 약세 기록하기도. 다만, 실적 기대감이 돋보인 정유, 화장품, 소비재 업종 등의 상승세가 지수 하단을 지지.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장중 꾸준히 현물 순매수를 이어간 가운데 선물에서도 코스피와 동반으로 막판 매수 물량 대거 유입되며 코스피 대비 상대적 우위를 기록. 특히, 기술이전 기대감이 높아진 디앤디파마텍을 중심으로 바이오테크 관련주가 지수 하단을 지지하며 코스피 대비 상대적 우위를 기록.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가 나타난 영향에 낙폭을 확대하며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 및 반도체 투심 부진 속 하락 출발한 이후,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여부 주목하며 낙폭 만회를 시도할 전망.
미국 증시,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기술주 투심 약화 속 순환매
미국 증시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및 기술주 투심 악화에 약세 마감(S&P 500 -0.45%, 나스닥 (NASDAQ:NDAQ) -1.16%, 다우존스-0.25%).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삼성전자 실적 발표 소화하며 반도체 관련주 전반 약세 보인 영향에 하락 우위 나타남. 딥시크가 자체 AI 칩 개발을 발표한데 이어 아마존이 지난 3월 발행 대비 회사채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진 점 역시 기술주 투심을 악화. 스페이스X 역시 $8,000억 규모 패시브 수급 유입 예상되는 금일 나스닥100 지수 편입에도 약세 이어가며 IPO 당시 시초가를 하회하기도.
장중에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두 차례 선박 피격이 발생한 이후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 제재 예외조치를 철회를 발표했으며, 장 마감 이후에는 미군이 이란에 공습했다는 소식 알려지는 등 중동 지역 갈등이 격화되는 모습. 이에 국제유가 급등 수혜 기대 확대된 에너지 업종과 더불어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등 방어적 업종의 강세 두드러지며 다우 지수가 상대적 우위 보이는 등 최근 순환매 장세 흐름이 재차 나타남. 기술주 중에서는 이미지 생성 AI 모델 ‘뮤즈 이미지’ 출시 발표 이후 주가 급등한 메타가 지수 하단을 지지. 한편, 금일 장중에는 시장과의 소통 축소 기조를 보인 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에 취임한 이후 첫 FOMC에서의 회의록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특히 시장의 주목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