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총 1위 왕좌 반납, 애플 반사이익 속 신고가…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동맹은 하락 방어 분전 [뉴욕증시 특징주]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세 속 대형주 우위
전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도 압력 지속되며 혼조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 +1.35%, 코스피지수 +0.97%, 코스닥 -0.48%).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개장 초반 이전 야간 거래에서 증가했던 미결제약정이 일부 감소하며 포지션 청산 성격의 수급에 약세를 보임. 다만, 이내 반도체 업종 종목들의 반등 움직임 나타난데 연동되어 상승 전환하며 2거래일만에 20일선 위로 재안착하는데 성공. 외국인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에서 현선 동반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지난주 말 축소되었던 평균 베이시스의 확대 나타나며 긍정적인 투심 유지되었던 점이 지수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
한편, 메가프로젝트 발표 이후 관련 기대감 확산된 가운데 반도체 및 전력주가 빅테크 기업와의 4,500억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발표한 이후 급등한 삼성전기가 코스피 지수 상승을 견인. 코스닥 지수의 경우 금일부터 3일간 진행 예정인 30주년 행사 앞두고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 상승세 강화에도 불구하고 바이오테크 및 2차전지 업종에서 차익실현 움직임 나타난 영향에 하락 전환. 장 마감 후에는 코스닥 시총 3위 에코프로비엠이 1.2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하기도.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 상승폭 확대 반영하며 1,400선 위에 안착하며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개장 초반 수출 지표 발표 및 외국인 수급 동향과 증시 변동성 추가 완화 여부 주목하며 추가 상승 시도할 전망.
미국 증시, 고용 지표 호조 속 기술주 강세 유지되며 상승폭 확대
미국 증시는 S&P 500 및 나스닥 지수가 약 1주일만에 20일선 위로 복귀하며 강세 마감(S&P 500 +0.79%, 나스닥 (NASDAQ:NDAQ) +1.52%, 다우존스 +0.26%).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반도체 관련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낙관론 이어진 영향에 아시아 및 유럽 증시 강세 반영하며 상승 우위 나타남. 한편, 위트코프 및 쿠슈너를 포함한 미국 특사단이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카타르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히는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일부 완화 흐름.
정규장 개장 이후 발표되었던 노동부 구인이직보고서(JOLTs) 구인 건수가 예상치를 상회(759.4만, 예상 730.0만)하자 기준금리 인상 베팅 확대에 미국채 금리가 상방 압력에 노출되었으나, 지수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제한됨. 이 가운데 IMF가 높아진 금리 레벨 속 AI 관련 투자 확대로 최근 증가한 기업들의 부채 확대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장중 반기말 리밸런싱 및 윈도우드레싱 움직임 전개된 가운데 개별종목 옵션의 경우 중장기 옵션 중심으로 콜옵션 매수, S&P 500 지수 옵션의 경우 풋옵션 매도 움직임이 우세하게 나타나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금일은 6월 ISM 제조업 PMI 발표와 더불어 ECB 포럼에서의 워시 의장 연설이 예정되어 있어 주목.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