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에 반대매매 급증…이틀간 개인 주식 3000억 강제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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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이 주말 동안 교전을 벌였으나 미국의 중재로 추가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되었고, 전일 비철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기동: ▶지난주 금요일 SHFE가 집계한 주간 창고 재고는 16만 9,512톤으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3.9% 줄어든 수준으로, 중국의 전기화 관련 수요가 재고를 꾸준히 끌어내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중국의 수입 구리 수요를 나타내는 양산항 프리미엄은 톤당 $64로 2주 전 $73 대비 12% 하락했다. 5월 초 이후 구리 가격이 $13,000대 중반을 꾸준히 상회하면서 수입 채산성이 악화됐고, 이에 따라 실수요가 신규 수입보다 기존 재고 소진으로 충당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는 6월 30일까지 정제 구리 시장 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며,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상무부가 권고한 단계적 관세(2027년 15%, 2028년 30%) 부과 여부를 결정한다. 관련하여 Morgan Stanley는 미국 정부의 정제 구리 수입 관세 결정이 구리 시장에 중대한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먼저, 미국 현지 인도 가격인 Comex 가격은 관세가 발표될 경우 LME 기준 가격보다 약 15% 높은 수준에서 거래될 수 있다. 현재 Comex 가격은 LME보다 약 6%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은 관세 시행 가능성에 앞서 미국으로 구리를 선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음으로, Morgan Stanley는 미국이 올해 들어 현재까지 구리를 26만 톤 초과 수입했으며, 이는 연간 기준으로 전세계 수요의 2.6%에 해당한다고 추산했다. 현재 미국은 평년 수준의 정제 구리 수입량보다 1년 이상 많은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관련하여 Morgan Stanley는 세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①관세가 사전 예고와 함께 발표될 경우 미국으로의 구리 유입이 가속화되어 미국 외 시장의 공급이 부족해지고 COMEX와 LME 구리 가격이 모두 상승할 것이다 ②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경우, 미국의 과잉 수입이 중단되어 두 기준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 ③ 관세 결정이 연기될 경우, 현재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구리 가격에는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장에서는 2027년 1월까지 15%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을 약 15%로 보고 있다.
니켈: 지난주 금요일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수출 통제 조치의 예외 조항을 발표했다. 이는 상품 거래업자들이 인도네시아에 투자하거나 새로 설립된 원자재 수출 기관인 DSI(PT Danantara Sumberdaya Indonesia)과 합작 투자를 하는 조건으로 해당 규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우회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래라면 DSI가 원자재 수출의 단일 중개자이기 때문에 모든 선적을 DSI가 관리하지만 금요일 발표한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자체적으로 선적을 관리할 수 있게 허용된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